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2021년 대한민국의 여권 파워는...?! 인포그래픽 by VISUALCAPITALIST.com...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의 모습을 얘기하기 시작하면 한 순간에 머리에 다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여행 그중에서도 외국으로 떠났던 일상적인 여행의 풍경도 확 달라져 버렸습니다. 당장은 시간이나 돈이 있어도 여행을 가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니까요. 그나마 최근엔 각국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며 코로나19에 맞서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희망이 커지고 있지만... 백신 접종이 다 끝난다고 해도 델타 변이의 존재부터 나라마다 백신 접종 속도가 다르다는 등등의 변수가 많아서 자유로운 해외여행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코로나19가 끝나면 떠날 여행에서 큰힘을 발휘할 대한민국 여권...

그럼에도 해외 여행을 꿈꾸며 야무지게 여행을 준비 중이실 분들께 한국 여권의 힘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자료는 백신 여권 등 현재 논의 중인 프로그램과는 무관하게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지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헨리 패스포트 인덱스(Henley Passport Index)를 기준으로 VISUAL CAPITALIST가 만든 건데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휘청인 와중에도 기존에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던 나라들은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자료가 흥미로운 건 2021년과 함께 2011년 데이터를 비교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각국의 여권 파워는 얼마나 높아졌을까? 그중에 우리나라는? 네. 우리나라는 10년 전에 비해 7위 높아져서 현재는 독일과 함께 세계 3위권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앞에 있는 건 일본과 싱가포르 정도. 우리나라는 이번 G7 회의에서도 확인된 것처럼 코로나19 방역에 나름 성공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이 세계에 알려져 있으니 향후 더 많은 나라에서 한국 관광객 맞이에 공을 드리지 않을까 싶네요.

그건 그렇고 해외 여행을 자주 나가는 편은 아니었지만, 막상 막히고 나니 가고 싶은 묘한 마음이 피어나던데 코로나19가 보복 소비를 일으켰듯 보복 여행 붐이 올 머지않은 언젠가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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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Powerful is Your Passport in a Post-Pandemic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