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프렌즈 아파트 세트. 조이, 챈들러의 뉴욕 아파트가 레고 블럭으로~

혹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NBC를 통해 방영된 전설적인 시트콤 프렌즈(F.R.I.E.N.D.S)를 기억하세요? 미국에서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보기 시작했다가 프렌즈가 전하는 웃음에 매료되어 마니아가 된 분들이 적잖을 정도로 가히 전설적인 시트콤이었으니 아마 프렌즈라는 이름만 들어도 반가워하실 분들이 계실 텐데요. 며칠 후 HBO 맥스를 통해 BTS가 게시트로 나온다는 프렌즈 리유니언(F.R.I.E.N.D.S THE.REUNION)을 방영해 향수를 자극한다고 하던데 아직 프렌즈 얘기만 들어도 즐거운 분들에게 흥미로울 레고 세트를 하나 소개해 봅니다.

 

레고로 돌아온 시트콤 프렌즈, 이번엔 뉴욕 아파트다

 

이전에 레고 프렌즈 센트럴 퍼크(LEGO F.R.I.E.N.D.S Central Perk)를 출시하며 프랜즈팬과 컬렉터들을 흥분시켰던 그들이 이번에는 더 끌리는 레고 프렌즈 아파트(LEGO F.R.I.E.N.D.S Apartments)를 발표했거든요. 프렌즈 센트럴 퍼크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은 2,048개의 블럭으로 이뤄진 이 세트는 챈들러와 조이가 살던 뉴욕의 그 아파트를 블럭으로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는데요. 레고 디자이너가 프렌즈를 다시 보면서 프렌즈 에피소드 속 그(?) 장면들을 연출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추가해 팬들의 마음을 더 살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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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의 칠면조, 조이의 병아리와 닭, 집안에 떡하니 놓인 카누 같은 추억 돋는 아이템부터 레이첼, 모니카, 피비, 조이, 챈들러, 로스는 물론 챈들러의 그녀(?) 제니스 피규어까지 프렌즈에 추억을 갖고 있는 모두가 흥미로워할 아이템과 피규어가 준비되어 있던데. 그런 만큼 구매 대기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잖을 듯하네요. 본격적인 판매는 6월 초부터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컬렉터 여러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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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unveils 2,048-piece FRIENDS set recreating joey and monica’s apart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