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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 후지모토 x 시로이야 호텔... 잔디 언덕, 노출 콘크리트로 낡은 여관을 되살린 마에바시시 부띠크 호텔...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2021. 5.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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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나라 일본에는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게들이 많다고 하죠. 300년 넘게 여관으로 영업했다는 시로이야 호텔(SHIROIYA HOTEL)도 그런 곳 중 하나일 텐데 2008년 폐업한 후 조금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하더군요. 소우 후지모토 아키텍처(Sou Fujimoto Architects)에 의뢰해 리뉴얼한 이 호텔은 전면은 기존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지만,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 공법으로 거침없이 뼈를 드러내고 있고 호텔 뒤편엔 잔디로 뒤덮인 언덕을 만들어 독특한 형태의 부티끄 호텔을 완성하고 있는데요.

 

디자이너의 감각을 더해 300년된 여관을 부티끄 호텔로 되살리다...


기존 호텔 건물을 속부터 바꿔놓은 곳은 헤리티지 타워로, 새롭게 일군 녹색 언덕은 그린 타워라 부르며 헤리티지 타워에는 소우 후지모토(Sou Fujimoto), 레안드로 에를리히(Leandro Erlich), 재스퍼 모리슨(Jasper Morrisson), 미셸 드 루치(Michele de Lucchi) 등의 디자이너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인테리어 한 특별한 객실과 일반 객실이 자리 잡고 있고 녹색 언덕에는 핀란드식 사우나와 일반 객실 등이 자리 잡고 있더군요.

 

 

 

독특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플랜테리어와 노출 콘크리트 공법으로 연출한 모던함과 자연을 끌어드려 순환과 재생을 표현했을 새로워진 시로야 호텔은 확실히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이 제어 가능한 수준이 되면 직접 구경해보고 싶긴 한데 코로나19 이전에 더 근본적인 문제이자 일본이 통제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방사능 문제 때문에 제가 일본에 방문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아서... 일본 마에바시시에 있다는 시로이야 호텔을 직접 볼 일은 없을 것 같네요.;;

 


 

Sou Fujimoto adds giant atrium and green hill to renovated Shiroiya Hotel

Sou Fujimoto Architects has renovated a hotel in Maebashi, Japan, removing the original building's internal floors to reveal its concrete frame and adding a grassy hill containing guest rooms at the rear.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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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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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11:08 신고
    언젠가 기사인지 방송에서인지 한국의 어느 시골 마을에 뜻있는 젊은 분들이
    모여 오래된 건물들을 리모델링해서 예쁜 공간으로 만들어 관광객이 늘었다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문경 지역인가 그럴겁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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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21:26 신고
    와.. 정말 멋진 호텔인데요. 시로이야 호텔이군요. 전 평생 그곳에 갈 일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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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00:04 신고
    너무 멋져요 호텔이라기보다 하나의 예술작품같네요 저런곳에 하루만 묵을수 있음 멋진 영감들이 많이 떠오를것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