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최신 TV 리뷰(?)] 정확한 블랙 표현, 극강의 화질이 더 좋아졌다고? 최신 LG 올레드 evo로 다시 본 승리호...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21. 3. 18. 06:00

본문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이곳(1차 주소)에서 해보세요.  [관련 티스토리 공지]
반응형

백신 접종이 시작되긴 했지만, 아직 제한적으로 이뤄지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집콕은 여전한 상황인데요. 이젠 거리두기를 하면서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는 있지만, 알 수 없는 찜찜함이 극장으로 향하는 걸음을 무겁게 만들더군요. 그런 집콕 상황에서 더 의지하게 되는 TV. 이번엔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LG 올레드 evo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LG 올레드 evo로 영화 본 이야기를 해볼게요.^^

 

완벽한 블랙과 극강의 화질을 자랑하는 LG 올레드 TV의 진화, LG 올레드 evo...


하지만,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새로운 제품을 만났으니 LG 올레드 evo 이야기부터 해봐야겠죠? 기존에 제가 쓰고 있는 건 LED 백라이트를 사용한 LCD TV인데요. 비교적 최신 모델이지만, LCD라는 한계가 종종 느껴지곤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LCD는 백라이트가 있는 구조이다 보니 검은색을 표현하고자 해도 정확한 검은색을 표현하지 못하거든요. 어떤 색이든 표현하려면 백라이트에 불이 들어와야 하니까요. 반면 LG 올레드 TV가 사용하는 올레드(OLED) 패널은 각각의 화소가 직접 빛을 낼 수 있는 구조이다 보니 검은색을 표현할 때 아예 해당 화소를 끌 수 있고, 덕분에 더 정확하게 검은색을 표현할 수 있죠.

 


검은색 표현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밤하늘 아니 우주를 표현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암흑 공간인 우주가 뿌옇게 보인다면 화면 속으로 푹 빠져들 수 있을까요? 어두운 곳에서 벌어지는 추격씬이나 액션씬에서 격렬한 순간의 모습이 잘 표현될 수 있을까요? 얼룩덜룩하고 뿌연 화면에 익숙해서 차이를 느끼지 못하실 수도 있지만... LG 올레드 evo로 확인해보니 역시 다르더군요. 진득한 암흑 표현 만으로도 영화 속으로 깊이 빠져드는 경험. 아마 LG 올레드 TV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느끼셨을 그 경험이 참 좋았습니다. 더 완벽한 어둠, 그 안에서 더 온전하게 느껴지는 디테일까지.

 


제가 LG 올레드 evo에서 처음 본 영화는 코로나19 때문에 극장 개봉을 못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인에게 공개된 승리호였습니다. 블랙 표현이 궁금해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찾았는데 승리호가 떠오르더라고요. 얼마 전에 봤으니 화질에 대한 나름의 기준도 있으니 비교하며 보기 딱이었다 싶었죠. LG 올레드 evo의 화질을 확인하기에. 그렇게 시작된 승리호와 함께하는 우주여행. 아시는 것처럼 이 영화의 주 배경은 암흑으로 가득한 우주죠. 별빛이 반짝이긴 하지만, 칠흑 같은 어둠이 배경인 영화는 예상대로 LG 올레드 evo와 찰떡이었습니다. 밤인데도 뿌옇게 빛공해(?)가 깔려있는 현실의 창밖과 달리 달리 빛을 삼켜버린 듯 까만 우주 표현이 인상적이더군요. 저 역시 화면 안으로 쫙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고요.

 

 

 

정확한 블랙 표현은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높은 색 재현율로도 이어지는데요. 옆에 있는 기존 TV가 초라해질 정도로 화려할 땐 화려하게 정확한 색 표현이 필요할 땐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덕분에 눈이 즐거워지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으로 제대로 그 느낌이 전해지긴 쉽지 않겠지만, 괜찮았던 장면 몇 컷을 찍어봤습니다. 제가 실제로 본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면 좋겠지만, 아마 그건 어려울 거고 진짜 궁금하시다면 근처 매장에서 한 번 살펴보세요. 매장에선 아무래도 매장 화질로 세팅되어 있어서 집에서 일상적으로 보는 것과는 살짝 다를 수도 있지만, LG 올레드 evo의 장점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아, 그리고 LG 올레드 evo의 화질이 남다른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작년 모델보다 더 밝고 선명해진 패널로 기본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4세대 인공지능 α9 프로세서를 더해 AI 기술을 이용해 화질과 밝기 개선, 사운드 개선을 더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4세대 인공지능 α9은 딥러닝을 통해 많은 영상과 사운드를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르 화면 맞춤, 장면 단위 화질 최적화와 같은 화질 최적화를 제공하면서, 사운드는 일반적인 소리도 버추얼 5.1.2 사운드로 업믹스하는 기능 등을 제공하는데요. 그만큼 풍성해진 화면과 서라운드 음향을 들려줬습니다.

 

 

화질이 좋은 건 물론이고 영화도 그렇고 유튜브 동영상도 그렇고 설치 후에 꽤 많이 챙겨봤는데 장시간 연속 시청에도 눈이 편했다는 것도 좋았는데요. 알고보니 국내에서 유일하게 TUV 아이컴포트 인증, UL 낮은 블루라이트/플리커 프리 검증 등을 받은 제품이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사용자의 눈을 고려한 개선들이 더해졌다는거죠.

 

※ TUV 아이컴포트 인증 : 인증처 TUV RheinLand, 파장 범위 내에서 유해 Blue 파장(415~455nm)의 양 50% 미만 기준 충족
※ 낮은 블루라이트 검증 : 검증처 미국 UL, 블루라이트 방출량 100W/sr·㎡ 미만 기준 충족
※ UL 플리커 프리 검증 : 검증처 미국 UL, 휘도 최대값과 최소의 Modualtion 값이 IEEE 표준에 제시된 기준 값 미만 (120㎐ 9.6% 미만)

 

 

 

이렇게 보기 좋았던 LG 올레드 evo는 디자인도 남달랐는데요. 갤러리 디자인이 적용된 이번 모델은 TV 본체에 스피커와 브라켓, 화면 구동부까지 다 담았으면서도 슬림해서 단 하나의 완결된 피스로 깔끔하게 벽걸이로 쓰기도 좋더라고요. 보통 TV를 벽걸이로 설치하더라도 살짝 벽에서 뜨기 마련인데, 갤러리 디자인이 적용되어 앞뒤 툭 튀어나온 곳이 없어, 벽에 걸면 마치 액자처럼 깔끔하게 설치가 가능할 것 같았고요.

 

 

그런데 모든 사용자가 벽에 TV를 걸기는 어렵잖아요? 그렇다고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원하는데, TV장이 필요한 기본형을 원하지 않는 분도 있을 거고요. 그래서인지 LG전자가 갤러리 스탠드도 출시했던데요. 별도의 거실장 없이 얼마든지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이렇게 간결한 디자인을 취하면서 스탠드 후면에 셋탑박스나 멀티탭, 공유기 등을 장착해 깔끔하게 수납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였죠. 전원 선도 스탠드 기둥부를 통해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했고요. 참고로 갤러리 스탠드는 2021년형 LG 올레드 TV 중 G1, C1, B1 등 다양한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데요. 55형, 65형 모델에만 갤러리 스탠드 결합이 가능하다는 점은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리모컨도 더 좋아졌습니다. 그립감이 느껴지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개선되었고, 작년 모델에서 편리했던 포인트 & 스크롤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요즘 특히 자주 이용하게 되는 OTT 서비스들. 예컨대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등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핫키가 추가되었더군요. 또 셰어링 탭도 눈에 띄는 변화였는데요. 스마트폰을 리모컨과 가까이 대면 간편하게 TV로 연동이 가능해서 흥미로웠습니다.

 


얼마 전에 이런 LG 올레드 TV가 2년 연속으로 CES에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따고 하는데요. 직접 LG 올레드 evo를 만나보니 왜 LG 올레드 TV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TV인지 체감이 되더군요. 아마 진짜 이 녀석을 맨눈으로 바라보시면 저처럼 확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아직 LCD TV를 보고 계시다면 더욱 느껴질 그 차이~ 집콕이 아니더라도 더 좋은 화질을 더 편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LG 올레드 evo에 관심을 가져 보셔야 하지 않나 싶네요.^^


 

LG전자 | LG 올레드 evo

OLED65G1KNA

www.lge.co.kr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