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 콩을 닮은 새 디자인에 노캔으로 무장한 무선 이어폰, 노캔 성능은 별로...?!

충전의 번거로움보다 선이 없어 편리하다는 것에 대중이 높은 점수를 주면서 코드리스 이어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갤럭시 버즈라는 걸출한 제품으로 수많은 대중의 귀를 차지한 삼성전자가 새로운 코드리스 이어폰을 선보였습니다. 흡사 콩처럼 생겼다고 해서 빈(Bean)이라고 불렸던 루머 속 모델을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 Live)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건데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무장한 콩처럼 생긴 무선 이어폰 등장~@_@/

 

생김새부터 범상찮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AKG의 기술을 접목해 음질을 개선했다고 하는데요. 갤럭시 최초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인 동시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해 외부 소음까지 막아줍니다. 외부로 돌출된 부분이 적은데도 통화품질이 좋다는 설명도 덧붙이고 있는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디자인 만으로 보기엔 통품이 좋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노캔과 핸즈프리 통화를 위해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까지 총 3개의 마이크를 탑재했다니 괜찮을지도.

 

 

색상도 다소 파격적인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의 메인 컬러(?)인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로 은근히 호불호가 갈릴 것 같더라고요. 색다른 디자인에 색상도 미스틱 브론즈는 나름 파격 적인 느낌이라서요.^^;; 가격은 198,000원이던데 이미 갤럭시 버즈 시리즈가 꽤 호평을 받았던 만큼 노캔 성능이 나쁘지 않다면 나름 경쟁력 있는 가격 같은데 흥행에 성공할지 기대가 되네요. 일단 여기저기 해외 리뷰 사이트의 노캔 성능 평가는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 많아서 이미 험로가 예상되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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