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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로 들어온 유전자 변형 생물(GMO)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인포그래픽 by GeneticLiteracyProject.org

N* Tech/Science by 라디오키즈 2020. 5. 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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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형질을 변형시킨 작물을 뜻하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는 우리 삶에 꽤 깊숙이 들어왔음에도 아직 그 의미를 잘 모르는 경우도 많고 알고 있다고 해도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식탁 위로 올라오는 유전자 변형 생물(GMO)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었나...


병충해에도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덕분에 GMO는 폭증한 인류의 식량 수요에 대처하고 대체연료 생산 등에서 맹활약 중입니다. 문제는 유전자를 인위로 조작한다는 것 때문에 우리가 아직 잘 모르는 미지의 무엇을 다루고 있고 그 결과가 어떨지 잘 모른다는 공포가 커졌다는 건데요. 미국의 경우 1996년부터 식품의약국(FDA)이 유전자 변형 기술의 안정성을 인정하면서 상업적 목적의 GMO들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유럽과 우리나라 등 많은 나라에서 GMO가 인체에 유해한 지를 결론 내리지 못한 채 적잖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사실 인위적이냐 자연적이냐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유전자 변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고, 인류 역사와 함께 작물을 접붙여 품종을 개량해왔으니 인위적인 개량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다만 오랜시간 검증이 되면서 공포가 줄어든 거죠. 그래서 GMO도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고 데이터가 쌓이면 논란은 자연스럽게 불식될 것 같은데요. 한때 MSG가 유해하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른 것처럼 GMO도 논란을 벗고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로 확실히 인정을 받으면 좋겠네요~ ...라고 제 생각을 잔뜩 적으면서 Genetic Literacy Project가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소개해봅니다. GMO를 어떤 방법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지 슬쩍 확인해두세요.^^;;

 


 

Infographic: Are genetically engineered crops less safe than classically-bred food?

Crops and foods today are not what they used to look like. Farmers and plant breeders have been modifying plant genes since the earliest human communities

geneticliteracyproje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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