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 허블폰(HubblePhone), 플렉서블 화면이 녹아든 미래형 폴더폰?

시장에 안착은 못했지만, 뭔가 새로운 콘셉트로 꾸준히 스마트폰 시장에 화두를 던지고 싶어 하는 튜링(Turing). 그들이 제안한 새 스마트폰은 전작들보다 더 독특하네요. 튜링이 제안하는 새 스마트폰의 이름은 허블폰 K3-XR(HubblePhone K3-XR). 네. 유명한 그 우주망원경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튜링 로봇 산업 튜링폰 아파시오나토... 리퀴드메탈과 증폭 지능 컨시어지로 차별화를 꾀한 스마

튜링폰(Turing Phone)... 티타늄보다 강하다는 액체 금속으로 외관을 두른 러기드 스마트폰...

 

폴더블폰 말고 폴더폰~ 튜링이 제안한 퓨처리스틱한 스마트폰

 

 

요즘같이 바타입 디자인이 기본이 된 시대에는 신기하게 생각할 정도로 낯선 디자인이지만, 과거 폴더폰 시절을 기억하신다면 어딘지 그 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는 스타일이란 느낌이 드실 텐데요. 아마 그 시절에 이런 폼팩터를 한 피쳐폰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들은 전례 없는 디자인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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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목표 발매 시점을 2020년으로 하고 있을 만큼 살짝 미래 지향적인 모델이라서 인지 리퀴드 메탈 힌지와 티타늄 알루미나이드 스페이스 메탈 구조의 독특한 소재에 메인 데크와 어퍼 데크로 구성된 본체에는 각각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각각 장착되어 있고 그 외에도 6,000만 화소 카메라, 기능을 지정할 수 있는 버튼과 스크롤 휠. 그리고 특유의 독특한 굴곡진 스타일을 만들 수 있게 해 준 플렉서블 AMOLED 디스플레이 등 남다른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 스펙에는 스냅드래곤 855, 8GB 램, 256GB 저장 공간, IP68급 방수/방진 등 과연 저 스타일에 구현 가능할까? 혹은 2020년 판매를 감안하면 오히려 스펙이 너무 낮은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는데요. 독특한 디바이스가 가진 가능성에 5G 통신까지 대응하겠다는 튜링의 새로운 꿈이 온전히 피어날지 꿈에서 꺾여버릴지 모르겠지만... 뭔가 패션계에 부는 복고 바람이 스마트폰에도 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아무튼 흥미로운 녀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