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20대라면 kt Y24 요금제... 20대 만을 위한 젊음의 특권, 국내 최초 20대 전용 요금제는...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학교 가는 지하철 안에서도 스마트폰.
수업하는 틈틈이도 스마트폰... 현대를 사는 청춘에게 스마트폰은 디바이스 그 이상이죠.

세상 모든 정보를 찾고, 생판 모르는 남과도 순식간에 좋아요를 주고 받는 친구가 되는 요즘의 소통 방식을 위해선 '데이터' 사용은 필수~

언제나 데이터가 고픈 20대 청춘을 위해 매일 3시간씩 데이터 무제한... kt Y24 요금제...

...허나 고가의 요금제가 아니라면 데이터 기근에 시달리기 쉬운 것도 주머니가 가벼운 요즘의 청춘들이 아닐지.

그런 청춘, 좀 더 콕찝으면 대학생들을 위해 고민된 요금제를 kt가 준비했다고 하던데요. 딱봐도 24세까지를 타겟으로한 게 느껴지는 Y24라는 이름을 가진 이 요금제는 동일한 가격의 비슷한 기존 요금제에 매일 3시간씩 무제한 데이터를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하루 3시간의 데이터 혜택을 더하고 있지만, 기본 요금 체계는 299요금제부터 599요금까지 익숙한 모습입니다.

599 요금제는 애초에 데이터가 무제한이지만, 가장 싼 299요금제. 그러니까 한달에 데이터 300MB 밖에 안 되는 요금제에서도 자신이 설정한 3시간은 매일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수 있다니 시간 선택만 잘한다면 제법 유용한 요금제가 될듯 하네요.

물론 이렇게 여러 단서를 단 요금제에는 아쉬운 게 꼭 있습니다.
예컨데 Y24가 제공하는 3시간이 꼭 연속된 시간이어야 한다는 점은 조금 아쉽더라고요. 아침과 저녁을 나누거나 붙이거나 하는 건 사용자가 직접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뭐 그보다는 만 24세 이하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이미 그 시점을 넘긴 저 같은 사람에겐 아쉬운 일이지만;;; 그런 부분 감안하시고 자신이 계획한대로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을 잘 고려해서 통학 시간 등 꼭 필요한 시간을 탄력적으로 공략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또 Y24 요금제 이용자에겐 다른 혜택들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멀티미디어 콘텐츠 요금제인 지니팩(음악)과 올레tv 모바일 데일리팩(동영상)을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500MB 용량의 데이터 충전도 평소의 절반 가격으로 알뜰하게 쓸 수 있는 쿠폰을 매달 추가로 제공한다는 것도 흥미롭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CGV에서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Y24 무비나잇 같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도 새롭네요. 이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일부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겠지만~ 영화를 사랑하고(데이트를 위해서라도 영화가 꼭 필요한;;)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야 하는 대학생을 응원하는 kt의 새 요금제가 가진 현실적인 차별화 포인트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자. 아직 만 24세가 되지 않은 청춘 여러분~

당신의 주머니를 위로하고 데이트까지 책임져줄(?) 20대를 타겟으로 한 전용 요금제 Y24에 당신의 청춘에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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