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휴대폰 결제앱, 혹시나 했던 소액 결제를 안전하게!!

인터넷을 넘어 모바일로 쇼핑 영토가 넓어지면서 지금도 어디에선가 휴대폰 결제를 하고 계실지도 모를 여러분~ 지금도 안녕하게 쇼핑하고 계신가요? 모바일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카카오페이나 삼성페이 같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아직은 결제가 되는 곳이 있고 안 되는 곳이 있다보니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실 때는 휴대폰 결제를 많이 이용하실텐데요. 휴대폰 결제를 많이하시는 분이라면 어쩌면 쓰고 계실지도 모를 앱을 하나 소개해 봅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휴대전화 소액 결제를 위한 앱 하나

 

kt 사용자를 위한 올레 휴대폰 결제앱이라는 녀석인데요. 솔직한 이름 그대로 이 녀석은 휴대폰으로 결제를 할 때 이용하면 좋을 앱입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앱이 모두 제공되고 있어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는데요.

 

 

휴대폰 결제를 사용한 내역과 남은 사용 한도를 조회하는 건 물론 ARS 안심 인증이나 휴대폰 안심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어 혹시 발생할지 모를 피싱이나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더군요. 또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엠틱(Mtic) 바코드 결제도 지원하기 때문에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휴대폰 결제를 이용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소액 결제 한도도 앱에서 조종할 수 있고요.

 

 

...사실 저는 휴대폰 소액 결제를 아예 제한해 두고 있었지만, 요 녀석을 믿고 다시 한번 써보자 앱을 설치했습니다. 이 즈음 올레 휴대폰 결제앱과 관련된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서라고 제가 너무 체리피커 같긴 하지만, 작은 소비 하나에도 늘 이왕이면을 고민하게 되는 법이죠. 올레 휴대폰 결제앱과 관련된 이벤트는 모두 네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앱 설치후 아주 간단하게 참여 가능한 리뷰 이벤트.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해 사용하면서 앱 마켓 내에 앱에 대한 평가를 남기기만 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2월 26일까지니 일정은 빠듯하지만, 워낙 간단한 이벤트이니 시간이 가기 전에 응모해 보세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대놓고 칭찬을 쓰는 사람뿐 아니라 따끔해도 도움이되는 리뷰를 남기는 분들이 많이 선정되면 좋겠네요~

 

 

두 번째는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드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이벤트. 얼마전까지만 해도 업체에서 과도한 수수료를 받는다고 해서 찝찝했지만, 이제는 수수료를 확 낮추거나 없앴다는 그 배달앱, 그 중에서도 가장 잘 나간다는 배달의민족과의 컬라보레이션 이벤트인데요. 배달의민족에서 올레 휴대폰 결제로 이벤트 기간(~이것도 2/26까지)에 15,000원 이상 결제하면 배달의민족 포인트 1,500점을 준다는 역시나 아주 간단한 룰에 따라 움직이는 이벤트입니다. 거기에 조건만 맞으면 100% 지급이니 야식이 아니더라도 배달음식을 종종 시켜드시는 편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앞서 오프라인에서 바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엠틱도 올레 휴대폰 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세 번째 이벤트는 그 엠틱으로 CU,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에서 엠틱을 처음 쓴 사용자를 대상으로 1,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인데요.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실 때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3,000원 이상이면 천원 할인되는 이벤트이니까요.^^ 이 이벤트는 기간은 3월 14일까지로 여유가 있는데 엠틱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 또 2만명 한정이라는 게 좀 아쉽긴 하네요.

 

 

마지막 이벤트는 올레 휴대폰 결제앱을 설치한 후 회원 가입, 휴대폰 결제까지 마치면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로 소소한 간식거리가 경품으로 걸려 있으니. 간단하게 휴대폰 결제하시고 도전해 보세요. 아. 이 이벤트는 회원 가입하신 후에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리 응모하고 결제하셔야 제대로 응모가 되는 것 같으니 번거로우시더라도 순서를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자. 뭔가 이벤트 소개가 우선이 된 것같은 느낌이지만, 포인트는 스미싱 등으로 혹시나하는 걱정이 있었던 휴대폰 결제가 올레 휴대폰 결제앱으로 좀 더 안전해 졌다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동안 혹시나해서 봉인해뒀던 저도 이제 슬슬 써볼까하는데 함께 써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