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flex2 리뷰] 동영상으로 간단히 짚어보는 LG전자 G 플렉스2의 특별한 차별화 포인트 6 가지...

동영상 시대를 맞아(?) 야심차게 이 동영상에 LG G 플렉스2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아카폰 동영상은 13만 이상 재생됐는데 요 녀석도 잘 팔릴 수 있으려나요~^^

그건 그렇고 대략 여섯 가지 정도로 짚어본 G 플렉스의 차별화 포인트.
함께 가볍게 훑어보시죠. 요 모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좀 더 꼼꼼히 살펴 보시고요.

동영상으로 짚어본 LG G 플렉스2의 6 가지 차별화 포인트, 찾으면 더 있겠지만...

곡선 디자인

인간의 곡선에서 배웠다는 특유의 곡선 디자인은 G 플렉스2의 최대 차별화 포인트죠.
700R의 앞과 650R의 뒤, 거기에 측면까지 모두 다른 곡률을 적용해 그립감과 몰입감을 함께 살렸다는 G 플렉스2의 디자인은 후면 버튼을 채용하면서 깔끔해진 전면의 미려함과 함께 남다름을 유감없이 드러냅니다. 

글랜스뷰
G 플렉스2의 차별화된 UX 중 하나인 글랜스뷰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손가락을 화면에 댔다가 화면을 끌듯이 움직이면 디스플레이 상단이 살짝 열리는 기능으로 열리는 화면을 통해 날짜와 시간은 물론 배터리 상태나 앱 알림 상태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냉정하게 말하면 기능 자체는 그리 특별할 것도 없어 보이지만, 곡선 스크린과 만나니 손으로 화면을 쓸어내리는 맛이 제법 좋습니다.ㅎ

Q슬라이드(미니 윈도우)
사실 요 기능은 LG 스마트폰 공통의 기능으로 특별히 이번에 새로운 포인트는 아닙니다만 그 전에는 잘 안 썼다가 G 플렉스2로 스마트폰 게임을 좀 열심히 하면서(=_=) 써보고 있습니다. 해당 기능이 제공되는 LG앱 좌측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조그맣게 화면 위를 떠다니는 미니 윈도우로 동영상에서처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실 겁니다.

 카메라
G3에서 LG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방점을 찍었죠.
레이저를 활용한 레이저 오토 포커스를 통해 빠르게 초점을 잡고 OIS+로 광학식 손떨림 보정에 소프트웨어 보정까지 더하면서 빠르고 잘 찍히는 카메라로 명성을 쌓았는데요. G 플렉스2의 카메라도 그 연장선상에서 사진을 잘 찍어줍니다. 특히 이번엔 제스처샷을 더 먼거리까지 인식할 수 있도록 바꿨고 찍은 후 폰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사진을 바로볼 수 있는 제스처 뷰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좀 더 개선했고요.

 셀프힐링 커버
특히 뒷면에는 셀프힐링 기술이 적용된 커버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셀프힐링은 특수한 도료를 통해 표면에 스크래치가 나면 도료가 다시 위로 차오르면서 상처의 흔적을 최소화하는 기술입니다. 물론 이 도료가 다 패일 정도의 극단적인 스크래치 상황에서는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인 경우엔 18초 정도 되는 짧은 시간 안에 상처가 치유되는 신비한 경험이 가능하죠.

 곡면 디스플레이
두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플라스틱 OLED를 이용해 완성된 곡면 풀HD 디스플레이.
이건 그냥 존재 자체가 차별화 포인트인 녀석인지라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죠. 이전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몰입감 자체가 극대화됐다는 느낌이 확 와닿지는 않지만, 아무런 버튼이 없는 전면에 여백까지 최소화하고 있고 왜곡이 거의 없는지라 만족스런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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