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아쿠오스(AQUOS) K, 안드로이드 탑재한 일본판 와인 스마트폰?
일본 스마트폰 시장은 극적인 변화를 보여준 시장이죠. i-모드로 대표되는 피처폰 서비스가 꽤 오랫동안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다른 나라의 스마트폰 바람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 같더니 어느 순간부터 홍수처럼 밀려든 애플의 아이폰에 시장이 과점되어 버리면서 일본의 내수기업들이 영 힘을 못쓰는 요상한 상태가 된 건데요.
현재도 아이폰 대세가 유지되면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약한 안드로이드폰에서 또 하나 특이한 녀석이 등장할 모양입니다. au KDDI가 올 봄에 출시할 샤프의 아쿠오스 K(AQUOS K, SHF31)가 그 주인공인데요.
어딘지 기괴한 구성으로 완성된 안드로이드 탑재 폴더형 피처폰
쿼드 코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400, 1,31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4.0, IP57급 방수/방진, 1,4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등의 사양이라고 하네요. 화면 크기나 해상도는 정확지 않지만, 그리 고해상도는 아닐 테고 터치 스크린은 지원된다고 하고요.
하지만 이 녀석은 조금 괴짜입니다.-_-;; LTE에 대응하고 와이파이 테더링 등을 지원하면서도 구글 플레이 서비스의 이용을 원칙적으로 막았고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통신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등 묘한 제약으로 과연 이 녀석이 스마트폰인지 피처폰인지 애매한 상태로 만들어 버렸더라고요. 피처폰의 조작감에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장받게 됐지만 여기저기 단절 당한 스마트폰의 경험. 아쿠오스 K는 우리나라의 와인 스마트폰보다 더 제약이 심한 녀석인데 요런 녀석을 찾는 이들도 있긴 하겠죠?;;
折りたたみでテンキー付、Androidベースのフィーチャーフォン「AQUOS K SHF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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