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의 새 스마트폰 OPPO R1C... 49만원 짜리 폰은 사파이어 크리스탈 패턴으로 멋스러워지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속속 새로운 제품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폭풍 같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중국 메이커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오포가 선보인 오포(OPPO) R1C인데요.

매력적인 뒷태를 자랑하는 오포의 새 스마트폰, 오포 R1C...

6.85mm의 얇은 두께에 2,798위안(49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찾아올 오포 R1C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5인치 HD(1280 x 720) 디스플레이, 64비트 1.5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15, 2GB 램, 16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지원), 전후면 각 500만/1,300만 화소(F/2.0) 카메라, 2,42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기반의 오포 컬러OS 2.0.1 등인데요.

특히 후면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패턴이 제법 멋스럽네요.
평범하다 못해 전반적으로 심심해 보이는 디자인을 뒷면이 잘 살리고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러니 요 녀석을 쓰려면 뒤를 다 가리는 케이스보다는 범퍼형을 쓰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가성비를 고려하면 애매한 느낌도 있지만 가끔은 색 하나로 사람을 두근거리게 만들 수 있는데 요런 제품이니 잘 풀릴지 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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