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깨알같아 파악하기 빡빡한... 패미콤 게임 역사 The Nebula of NES Games

네모난 십자 키패드와 A, B 버튼 그리고 스타트와 셀렉트 버튼이 전부였던 시절.
혹시 닌텐도가 선보였던 희대의 역작(?) 패미콤 혹은 NES를 기억하시나요? 아니 우리나라에서는 패밀리라고도 많이 불렀으니 그렇게 기억하고 계실지도요.-_-;;

아무튼 초기의 비디오 콘솔 게임기 시장을 끌어갔던 독보적인 이 8비트 게임기는 일본과 미국을 넘어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무언가 빙글빙글 돌고 있는 이 인포그래픽은 무려 700여개의 게임 리스트가 담겨있습니다.

8비트 패미콤 게임으로 이뤄진 은하계...

1984년부터 1993년까지 출시된 수백 가지 게임들.
워낙 깨알 같은 게임들을 모아놓다보니 사실 썩 보기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이미지를 클릭해서 좀 더 크게 보시면 장르별로 정리된 게임들이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닌텐도의 대표작 슈퍼마리오 시리즈부터, 친구들간의 우정 파괴 게임이었던 아이스 클라이머, 오리사냥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녀석들이 긴 시간의 흐름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패미콤에 대한 추억이 있으시다면 그 시절 즐겼던 게임들이 언제쯤 출시됐었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이 인포그래픽은 대형 포스터로 만들어져 32달러(35,000원 정도)에 판매 중입니다.

[관련링크 : Popchart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