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시장을 공략할 에이서의 신상 스마트폰, 에이서 리퀴드 E1(Liquid E1)...

중국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레노버 만큼은 아니지만 에이서 역시 스마트폰 시장을 좌시하지만은 않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스마트폰 시장을 노크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아직 에이서가 내놓은 제품들은 보급형 모델이 더 많은 느낌이라서 하이엔드까지 뽑아낼 노하우는 아직 부족한게 아닐까란 생각을 갖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보급형, 에이서의 새 스마트폰...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 역시 보급형 모델인데요.
리퀴드 E1(Liquid E1)이라는 이름의 이번 모델은 4.5인치 qHD 디스플레이에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1GB 메모리, 500만 화소 카메라, 1,76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1.1 젤리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런 식이면 미안하지만 국내에서 이런 사양으로 나온다면 자급제 시장용 저가 모델로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양이 낮다고 해도 가격 경쟁력이 충분하다면 물론 팔리겠지만 이런 잽보다는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디자인 자체는 깔끔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높아져갈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추기엔 역시 약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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