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스톤 타이어, 타이어에 알록달록한 페인팅을 허하노라~

다양한 색으로 변신을 거듭해가고 있는 자동차.
하지만 유독 타이어는 검은색으로만 되어 있죠. 타이어가 검은색인 이유...
듣기론 타이어가 수십년간 검은색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타이어 자체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검은색 타이어의 컬러풀한 변신...

타이어하면 고무가 떠오르지만 오늘날의 타이어는 다양한 물질을 섞어서 제조한다고 하는데요. 이때 꼭 필요한 게 카본 블랙이라는 물질이고 카본 블랙이 들어가면 고무의 내구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덕분에 내구성은 높아졌지만 타이어는 검은색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브릿지스톤이 이런 타이어에 다양한 색상과 문양을 추가할 모양입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이 알록달록한 타이어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전의 타이어들이 다른 색의 고무를 덧데서 글자 등을 붙인 것과 달리 아예 프린트를 입힌 형태더군요. 이전의 장식 요소들은 타이어의 내구성을 다소 떨어트리는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새롭게 등장한 브릿시스톤의 컬러 타이어가 잘 자리 잡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성을 표현하고 남다른 자동차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만큼 컬러 타이어에 관심을 가질 분들이 제법 많을 것 같네요.^^

[관련링크 : Bridgestonenewsroom.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