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니가 패셔너블한지 잘 모르겠어... ZTE와 패션TV의 FTV폰...

프라다폰까진 아니지만 평범한 스마트폰 사이에서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려는 제품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죠. 중국의 ZTE가 최근 선보인 FTV폰도 그런 모델인데요.

니가 예쁜지 모르겠어...

ZTE의 Blade 모델을 기본으로 패션TV의 콘텐츠와 전용앱 등을 더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전후면을 가득채우고 있는 다이아몬드형 FTV 로고 디자인도 그중 하나일텐데요. 글쎄요.-_- 그닥 매력적인 느낌이 아니네요.

3.5인치 WVGA AMOLED와 600MHz 퀄컴 MSM7227 프로세서에 512MB 램,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까지 주요 사양 역시 딱히 맘에드는 포인트도 없고요. 블랙과 골드, 화이트 등 컬러까지...

그냥 부담없이 쓸만한 녀석 정도의 사양과 튀긴하나 매혹적이진 않은 디자인.
ZTE와 패션TV의 FTV폰은 의미있는 판매량으로 대중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을까요? 뭐 국내엔 출시되지 않겠지만요.

[관련링크 : GSMare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