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개할 곳도 저희가 묵었던 호텔 근처의 핫스팟이었는데요. 상업 지구라서 아이들 보기가 쉽지 않았던 곳이었지만 이 가게만큼은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미떼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리터 스포츠 매장 BUNTE SCHOKO WELT... 우리말로 번역하면 '화려한 초콜릿 세계'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름처럼 화려한 원색으로 물든 이 매장은 초콜릿 구입 뿐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속재료를 선택해 즉석에서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듣자니 리터 스포츠(Ritter Sport)는 1912년에 사업을 시작해 거의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산 초콜릿으로 엄선한 재료로 만들어진다고 하죠. 이미 국내에도 많이 팔리고 있지만 사실 전 이번 독일 여행에서 처음 그 브랜드를 알았고 맛을 봤네요.^^;;
매장 밖에서부터 초콜릿의 각진 이미지에 리터 초콜릿의 화려한 원색 컬러로 만든 테이블들이 시선을 먼저 끌었던 곳인데요. 직접 주문해서 만든 초콜릿을 지인들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이것이야말로 느긋함이 묻어나던 유럽의 노천카페 분위기~~
즉석에서 초콜릿을 만들어 팔던 곳에 가서도 직접 만들어 먹진 않았지만^^ 자신만의 조합으로 초콜릿을 즐기려고 줄을 선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뻔한 초콜릿만 맛봐오던 것과는 또 다른 끌림은 생기더라고요.
또 리터 스포츠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과 그들의 원색 컬러로 장식된 가방 같은 패션 소품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의 기념품으로 이곳에서 '할인' 초콜릿 패키지를 사왔는데요. 2kg이나 사 왔는데 순식간에 사라지는 등 회사에서 제법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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