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신재생 에너지 기업 유니코스
(Younicos).
그곳의 디자이너 Werner Aisslinger가 디자인한 휴대용 에너지 저장소
yill.
흡사 원통형의 거대한 캐리어를 연상시키는 이 장치는 리튬 티타늄 배터리를 본체 안에 내장하고 있어 태양 에너지 등으로 만든 전기를 보관했다가 필요할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의 콘셉트 디자인이다.
원통 양쪽에 휠을 장치해 손잡이를 잡고 자유롭게 끌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전기가 필요하면 콘센트에 연결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만큼 전기를 끌어쓰기 어려운 환경에서 '장시간' 전기를 쓸때 제법 도움이 될듯.
다만 부피가 적잖이 큰데다 무게 역시 제법 나갈 것 같아 누구나 활용할만큼 대중화되긴 어렵지 않을까 싶다.^^;; 뭐 당장 실물이 출시될지도 의문이지만...
[관련링크 : designb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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