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발표회] 조금은 아쉬웠던 HP의 신작 노트북 발표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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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HP가 국내에 신규 노트북을 소개하며 연 발표회에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HP의 신규 모델인 HP ENVY 14 Beats Edition을 비롯해 HP 파빌리온 DV7, HP 미니 210 등의 신작을 만날 수 있었던 자리였는데...
매력적인 노트북, HP ENVY 14 Beats Edition...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건 Beats by Dr. Dre 헤드폰을 기본 제공하는 HP ENVY 14 Beats Edition이었다.
지하철 등에서 종종 만나는 Beats의 멋진 헤드폰을 제공하는 것부터 오디오에 힘을 싣고 있는 제품이라는 차별화까지 인상적인 모델이었기 때문이리라. Beats의 헤드폰과 맞춰 놓은걸까? 컬러도 블랙과 레드의 선명한 대비가 어울리는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전반적인 사양도 훌륭해서 코어 i7의 파워에 14.5인치의 크기, 그리고 전문가급 사운드 시스템을 겸비한 특화 모델. 개인적으로 노트북은 12인치 주변의 크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요즘은 데스크탑을 대체하는 더 큰 사이즈도 많은만큼 데스크탑과 휴대용의 중간 사이즈로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한편 HP 파빌리온 DV7은 17.3인치의 거대한 크기로 크기에 비례해 하드웨어도 넉넉해서 코어 i7과 8GB 메모리, 최대 2TB의 하드디스크에 ATi 모빌리티 HD5650까지 데스크탑을 대신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양이다. 물론 휴대하기엔 힘이 좋아야 하겠지만...=_=;;
또 최근엔 인기가 하한가를 기록중인 새 넷북도 선보였는데 화려한 상판 색상으로 포인트를 살리곤 있었지만 HP 미니 210이 대박을 내기엔 시장이 넷북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을 듯하다.
이번 발표 행사는 클럽 파티 형태로 진행됐다.
모르긴해도 사운드에 방점을 찍은 모델의 출시였기에 이런 이벤트를 마련한 것 같은데 제품 발표회로는 그다지 어울리는 모습은 아닌 것 같다.
정작 제품에 대한 소개는 한없이 가볍게 흘러가버리고 제품을 진지하게 대할 분위기 자체가 형성되지 않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특정 클럽을 언급하는게 아니라 클럽이라는 곳 자체가 이런 발표회를 하는 곳으로 맘에 들지 않았다는 얘기다.
간혹 젊은 이미지를 제품에 덧씌우기 위해 제품 발표회를 클럽에서 개최하는 경우를 보곤 한다. 특히 사운드 관련 기기 이를테면 헤드폰이나 이번 같은 사운드 지향 노트북 같은 콘셉츄얼한 제품은 더욱 이런 경향이 강한데 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공짜 파티의 즐거움일지도 모르겠지만 제품 자체에 대한 기대를 품고 현장을 찾은 나같은 이들에겐 참 영양가 없는 자리였다.
물론 발표회 중에는 쿵짝거리는 소리는 없었지만 지나치게 어두운 조명과 폐쇄된 공간 속에서 제품을 시연해보고 그 감흥을 타인에게 전달할 글을 쓴다는 것. 아니 글감을 정리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남겨보는 부탁 하나. 부디 발표회와 홍보용 파티는 별도로 운영해주면 안될까? 일석이조가 아니라 돌 하나로 새 두마리를 쫓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할테니 말이다.
이번 행사는 HP의 신규 모델인 HP ENVY 14 Beats Edition을 비롯해 HP 파빌리온 DV7, HP 미니 210 등의 신작을 만날 수 있었던 자리였는데...
매력적인 노트북, HP ENVY 14 Beats Edition...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건 Beats by Dr. Dre 헤드폰을 기본 제공하는 HP ENVY 14 Beats Edition이었다.
지하철 등에서 종종 만나는 Beats의 멋진 헤드폰을 제공하는 것부터 오디오에 힘을 싣고 있는 제품이라는 차별화까지 인상적인 모델이었기 때문이리라. Beats의 헤드폰과 맞춰 놓은걸까? 컬러도 블랙과 레드의 선명한 대비가 어울리는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전반적인 사양도 훌륭해서 코어 i7의 파워에 14.5인치의 크기, 그리고 전문가급 사운드 시스템을 겸비한 특화 모델. 개인적으로 노트북은 12인치 주변의 크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요즘은 데스크탑을 대체하는 더 큰 사이즈도 많은만큼 데스크탑과 휴대용의 중간 사이즈로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한편 HP 파빌리온 DV7은 17.3인치의 거대한 크기로 크기에 비례해 하드웨어도 넉넉해서 코어 i7과 8GB 메모리, 최대 2TB의 하드디스크에 ATi 모빌리티 HD5650까지 데스크탑을 대신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양이다. 물론 휴대하기엔 힘이 좋아야 하겠지만...=_=;;
또 최근엔 인기가 하한가를 기록중인 새 넷북도 선보였는데 화려한 상판 색상으로 포인트를 살리곤 있었지만 HP 미니 210이 대박을 내기엔 시장이 넷북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을 듯하다.
매력적인 제품, 행사 진행은 아쉬워...
이번 발표 행사는 클럽 파티 형태로 진행됐다.
모르긴해도 사운드에 방점을 찍은 모델의 출시였기에 이런 이벤트를 마련한 것 같은데 제품 발표회로는 그다지 어울리는 모습은 아닌 것 같다.
정작 제품에 대한 소개는 한없이 가볍게 흘러가버리고 제품을 진지하게 대할 분위기 자체가 형성되지 않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특정 클럽을 언급하는게 아니라 클럽이라는 곳 자체가 이런 발표회를 하는 곳으로 맘에 들지 않았다는 얘기다.
간혹 젊은 이미지를 제품에 덧씌우기 위해 제품 발표회를 클럽에서 개최하는 경우를 보곤 한다. 특히 사운드 관련 기기 이를테면 헤드폰이나 이번 같은 사운드 지향 노트북 같은 콘셉츄얼한 제품은 더욱 이런 경향이 강한데 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공짜 파티의 즐거움일지도 모르겠지만 제품 자체에 대한 기대를 품고 현장을 찾은 나같은 이들에겐 참 영양가 없는 자리였다.
물론 발표회 중에는 쿵짝거리는 소리는 없었지만 지나치게 어두운 조명과 폐쇄된 공간 속에서 제품을 시연해보고 그 감흥을 타인에게 전달할 글을 쓴다는 것. 아니 글감을 정리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남겨보는 부탁 하나. 부디 발표회와 홍보용 파티는 별도로 운영해주면 안될까? 일석이조가 아니라 돌 하나로 새 두마리를 쫓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할테니 말이다.
[관련링크 : H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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