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젯 프린터를 쓰다보면 어김없이 생겨나는게 다쓴 잉크 카트리지다.
내용물을 다 쓰고난 후에 남은 녀석들은 기껏해야 잘 분리수거해서 버리는게 전부지만 페이스 피어슨(Faith Pearson)의 손에 들어간 빈 잉크 카트리지는 예술품으로 그 모습을 바꾸고 있다. 다소 키치하긴 하지만 그의 손과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살짝 구경해보자.^^;;
스타트렉의 엔터프라이즈호를 형상화한 녀석부터 영화 고질라.
킹콩까지...
주로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들이 대부분.
다소 조악한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다쓴 카트리지를 모은 정성부터 머릿 속에 있던 상상력을 풀어내 이야기를 구성한 것까지 제법 맘에 든다. 물론 나라면...-_- 저렇게까지는 하지 않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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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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