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잡을 기대주이자 스마트폰부터 TV까지 모든 부분을 뒤엎을 막강한 식욕을 드러내고 있는 구글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Android).
안드로이드의 성장...
얼마전 열린 구글 I/O 2010을 통해 새로운 2.2 버전 프로요를 발표하기도 했는데 당시 구글이 소개한 안드로이드의 현황을 AndriodTapp.com이 이미지로 요약한 것이 있어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버전업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이 신생 운영체제가 자리를 잡기 위해 얼마나 분전했는지 눈에 보이는 듯 한데...
그 때문에 제조사들 뿐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까지 버전 업의 부담을 안겨주는 문제를 노출하기도 했지만 곧 사용하게될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의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는 걸 보면 이미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의 마력에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부 논란이 있긴 하지만 구글은 안드로이드폰이 북미 모바일 인터넷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판매량도 블랙베리를 이어 2위에 올라 아이폰을 따라잡았다고 소개한바 있다.
이어서 구글맵과 연동한 안드로이드의 네비게이션 사용량은 10억 마일, 즉 16억 km 정도가 되는 엄청난 수준이고 2008년에서 2년간 무려 5배의 모바일 검색 증대를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그리고 이젠 하루에 10만대 이상의 안드로이드폰이 개통될만큼 활발하게 제품이 쏟아져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그 뒤에는 안드로이드 관련 단말을 생산하는 21개 업체, 48개국 59개의 이통사, 60여개의 안드로이드 호환 기기들이 있다.
또 그들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5만 개를 넘는 어플리케이션과 이런 에코 시스템의 한축을 차지하는 18만 명의 개발자들까지 가빠르게 성장하고 안드로이드폰 진영의 규모를 가늠해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이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에서도 SKT를 중심으로 빠르게 안드로이드폰들이 보급되면서 아이폰과 자웅을 겨룰만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벌써 한손에 꼽기 힘들만큼 많은 제품이 출시 혹은 출시를 기다리고 있고 관련 어플리케이션들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단말기 출시 속도에 비해 안드로이드폰의 핵심이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에는 불편함이 많은게 사실이다. 아직 유료 결제가 안돼 쓸만한 유료 어플리케이션과 본의 아니게 거리를 둘 수 밖에 없고 심의 문제로 아예 게임 어플리케이션들을 막아버리니 적잖은 답답함이 쌓여가는데... SKT가 하나SK카드를 앞세워 해결했음 좋을듯~-_-
모르긴해도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이라면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을 것 같다.
프로요 등의 업그레이드 못잖게 이런 유료 어플리케이션 결제와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이 빨리 열렸으면 좋겠다는 것 말이다.
[관련링크 : Androidt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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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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