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의 세상. 아니 좀 더 낮아진 개발의 문턱이라고 얘기해야 하나?
기존의 패러다임을 무섭게 바꾸고 있는 1인 개발자 시대에 걸맞는 로봇이 등장했다.
오픈 소스로 작동하는 가정용 로봇
큐보(Qbo)가 그 주인공.
TheCorpora가 소개한 이 로봇은 46cm 정도의 키에 9~11kg의 무게. 그리고 3개의 바퀴로 전후좌우 이동할 수 있는 로봇이다.
동글동글한 디자인을 한 이 로봇에는 초음파 및 적외선 등 여러가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눈을 대신하는 2개의 웹캠과 귀를 대신하는 2개의 단방향 마이크와 1개의 전반향 마이크 등 외부를 살피고 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범용 로봇에 어울리는
(?) 아톰 프로세서, 이온 플랫폼 등의 구성을 발판으로 개발자는 이 녀석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할 듯~
당장은 아니지만 로봇은 이렇게 꾸준히 우리 가까이로 다가설 준비를 하고 있다. 곧 집에서 쓸 로봇은 자신이 프로그래밍하는 시대가 오려나? 쉽지만은 않아 보이는데...
[관련링크 : TheCorpo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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