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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뷰를 통해 PRADA 2와 PRADA Link의 외형에 대해 다뤘다.
아직 국내에 미출시된 제품인데다 전작이 받았던 관심의 연장성에 있는 모델, 더욱이 PRADA Link라는 멋진 액세서리까지 더한 탓인지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만큼 기대치가 높으니 과연 국내 출시때는 어떨지가 벌써 궁금해지는데...
설치되는 어플리케이션은 대략 위와 같다. 아직 어느 정도 화질의 DivX 파일까지 재생되는지 테스트하지는 않았지만 이 부분은 추후 좀 더 살펴볼 생각이다.
아직 한국형 PRADA 2는 준비중...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현재 만져보고 있는 PRADA 2와 PRADA Link는 국내 출시 제품이 아닌 유럽 시장에 등장한 모델이다. 그래서 국내 출시때는 UI 및 기능의 일부가 달라질 수도 있다. 아니 반드시 달라질 것이다. 물론 기본 스타일은 지키겠지만 이를테면 DivX 재생 기능이 빠진다거나 FM라디오 대신 위성 혹은 지상파DMB가 들어갈거라는 등 비교적 그 운명이 확실해 보이는 부분은 미리 감안하는게 좋을 듯 하다.
이렇게 두번째 리뷰도 마감... PRADA 2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주시길.^^;;
아직 국내에 미출시된 제품인데다 전작이 받았던 관심의 연장성에 있는 모델, 더욱이 PRADA Link라는 멋진 액세서리까지 더한 탓인지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만큼 기대치가 높으니 과연 국내 출시때는 어떨지가 벌써 궁금해지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PRADA 2의 내부를 좀 더 살펴볼 생각이다. 다만 모두를 다룰 수는 없으니 특징 위주로...^^;;
PRADA 스타일의 연장선에 놓인 두번째 UI...
대기화면 하나에서도 특유의 포스가 느껴지는 PRADA 2. 전작인 PRADA 보다 더 패셔너블해진 느낌이다.
일단 메인 테마는 검정과 하얀색의 두 가지 테마가 제공되는데... 뭐니뭐니해도 PRADA에게는 검정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크게 통신, 엔터테인먼트, 유틸리티, 설정의 4가지 메인 메뉴들이 제공되나 사진 속 메뉴들은 영국판 기준인 만큼 국내 출시 때는 또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시길.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제공되는 위젯 서비스와 가로보기 모드...
PRADA 2는 세 가지 메인 화면을 갖고 있다.
빼곡히 메뉴 버튼이 등장하는 메뉴 화면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면, 그리고 마지막이 위 이미지 같은 위젯 화면으로 모두 7개의 위젯이 제공된다.
음악 플레이어, 세계 시간, 슬라이드쇼, 라디오, 시계, 메모, 달력 등으로 경쟁사의 햅틱폰에 비해 그 숫자는 확실히 적지만 이또한 좋게 보면 PRADA 특유의 군더더기 없음으로 평가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위젯을 기본 제공해주거나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위젯으로 추가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제공됐으면 하는 바람이...^^;;
또 QWERTY 키패드를 열면 바로 가로보기 모드로 화면이 바뀌는데...
가로보기 모드에서는 가로보기에 어울리는 기능들이 흡사 단축 모드처럼 제공된다.
문자 메시지 보내기, 갤러리, 브라우저, 이메일 보내기, 달력, 메모, 할일까지 역시 7개의 핵심 기능들로 QWERTY 키패드가 지향하는 방향이 묻어난다고 하겠다.
멀티 터치도 된다... 그러나...
멀티 터치라면 Apple 만의 특징이자 특허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PRADA 2는 국내 휴대전화로는 최초로 멀티 터치를 제공한다. 다만 -_- 아쉽게도 멀티 터치는 세가지 기능에만 제공된다. 갤러리와 브라우저, 그리고 텍스트 뷰어...
조금 부자연스러운 연출 샷이긴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갤러리에서 사진의 확대, 축소나 브라우저 사용시 웹페이지 확대, 축소를 멀티 터치로 즐길 수 있다.
왜 멀티 터치를 갤러리 등에만 한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국내 출시 시에는 좀 더 폭넓게 멀티 터치를 지원해줬으면 한다.
참고로 브라우저 기능에 한마디 더 쓴소리를 하자면 Wi-Fi 모드로 접속해서 몇 가지를 테스트해봤는데 페이지 로딩이 기대보다 너무 늦었다.
물론 국내 출시 때는 이통사에 따라 브라우저 솔루션이 교체될 가능성도 있고 또 우리 환경에 맞춰 세팅이 변경될 수 있어 조금 더 기대해 봐야겠지만 어쨌든 꼭 속도가 빨라져야 할 것 같다. 지금은 너무 느리다. 그리고 풀브라우징이라기엔 Flash 등 제한되는게 너무 많아 PRADA 2의 브라우저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PRADA 2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PRADA 2과 함께 제공되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PC Suite라는 통합 어플리케이션과 Divx Converter의 두 가지다.
PRADA 2가 그랬듯 국내용이 아닌 해외용 모델이지만 다국어를 기본 지원하고 있어 낯선 언어에 당황하지 않고 어렵잖게 기능 들을 맛볼 수 있었다.
LG PC Suite의 경우 이전에 사용해본 사이언 계열의 공통 어플리케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었다. 블루투스부터 음악 관리, 동기화와 백업 툴 등 USB 드라이버와 함께 설치되는 기본기들은 PRADA 2를 제어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한편 국내에서는 저작권과 이통사 정책 등에 따라 제공되지 않는 DivX 기능이 해외판인 PRADA 2에선 기본 제공됐다. 그런만큼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함께 제공되는데...
PRADA 스타일의 연장선에 놓인 두번째 UI...
대기화면 하나에서도 특유의 포스가 느껴지는 PRADA 2. 전작인 PRADA 보다 더 패셔너블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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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인 테마는 검정과 하얀색의 두 가지 테마가 제공되는데... 뭐니뭐니해도 PRADA에게는 검정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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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통신, 엔터테인먼트, 유틸리티, 설정의 4가지 메인 메뉴들이 제공되나 사진 속 메뉴들은 영국판 기준인 만큼 국내 출시 때는 또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시길.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제공되는 위젯 서비스와 가로보기 모드...
PRADA 2는 세 가지 메인 화면을 갖고 있다.
빼곡히 메뉴 버튼이 등장하는 메뉴 화면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면, 그리고 마지막이 위 이미지 같은 위젯 화면으로 모두 7개의 위젯이 제공된다.
음악 플레이어, 세계 시간, 슬라이드쇼, 라디오, 시계, 메모, 달력 등으로 경쟁사의 햅틱폰에 비해 그 숫자는 확실히 적지만 이또한 좋게 보면 PRADA 특유의 군더더기 없음으로 평가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위젯을 기본 제공해주거나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위젯으로 추가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제공됐으면 하는 바람이...^^;;
또 QWERTY 키패드를 열면 바로 가로보기 모드로 화면이 바뀌는데...
가로보기 모드에서는 가로보기에 어울리는 기능들이 흡사 단축 모드처럼 제공된다.
문자 메시지 보내기, 갤러리, 브라우저, 이메일 보내기, 달력, 메모, 할일까지 역시 7개의 핵심 기능들로 QWERTY 키패드가 지향하는 방향이 묻어난다고 하겠다.
멀티 터치도 된다... 그러나...
멀티 터치라면 Apple 만의 특징이자 특허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PRADA 2는 국내 휴대전화로는 최초로 멀티 터치를 제공한다. 다만 -_- 아쉽게도 멀티 터치는 세가지 기능에만 제공된다. 갤러리와 브라우저, 그리고 텍스트 뷰어...
조금 부자연스러운 연출 샷이긴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갤러리에서 사진의 확대, 축소나 브라우저 사용시 웹페이지 확대, 축소를 멀티 터치로 즐길 수 있다.
왜 멀티 터치를 갤러리 등에만 한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국내 출시 시에는 좀 더 폭넓게 멀티 터치를 지원해줬으면 한다.
참고로 브라우저 기능에 한마디 더 쓴소리를 하자면 Wi-Fi 모드로 접속해서 몇 가지를 테스트해봤는데 페이지 로딩이 기대보다 너무 늦었다.
물론 국내 출시 때는 이통사에 따라 브라우저 솔루션이 교체될 가능성도 있고 또 우리 환경에 맞춰 세팅이 변경될 수 있어 조금 더 기대해 봐야겠지만 어쨌든 꼭 속도가 빨라져야 할 것 같다. 지금은 너무 느리다. 그리고 풀브라우징이라기엔 Flash 등 제한되는게 너무 많아 PRADA 2의 브라우저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PRADA 2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PRADA 2과 함께 제공되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PC Suite라는 통합 어플리케이션과 Divx Converter의 두 가지다.
PRADA 2가 그랬듯 국내용이 아닌 해외용 모델이지만 다국어를 기본 지원하고 있어 낯선 언어에 당황하지 않고 어렵잖게 기능 들을 맛볼 수 있었다.
LG PC Suite의 경우 이전에 사용해본 사이언 계열의 공통 어플리케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었다. 블루투스부터 음악 관리, 동기화와 백업 툴 등 USB 드라이버와 함께 설치되는 기본기들은 PRADA 2를 제어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한편 국내에서는 저작권과 이통사 정책 등에 따라 제공되지 않는 DivX 기능이 해외판인 PRADA 2에선 기본 제공됐다. 그런만큼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함께 제공되는데...
설치되는 어플리케이션은 대략 위와 같다. 아직 어느 정도 화질의 DivX 파일까지 재생되는지 테스트하지는 않았지만 이 부분은 추후 좀 더 살펴볼 생각이다.
아직 한국형 PRADA 2는 준비중...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현재 만져보고 있는 PRADA 2와 PRADA Link는 국내 출시 제품이 아닌 유럽 시장에 등장한 모델이다. 그래서 국내 출시때는 UI 및 기능의 일부가 달라질 수도 있다. 아니 반드시 달라질 것이다. 물론 기본 스타일은 지키겠지만 이를테면 DivX 재생 기능이 빠진다거나 FM라디오 대신 위성 혹은 지상파DMB가 들어갈거라는 등 비교적 그 운명이 확실해 보이는 부분은 미리 감안하는게 좋을 듯 하다.
이렇게 두번째 리뷰도 마감... PRADA 2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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