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수중횟집. 가성비는 아쉽지만, 세꼬시 물회와 회덮밥을 뚝딱
동해시에 도착한 게 이미 오후 2시를 넘긴 시간이었던 데다 한섬해변을 둘러보니 3시를 넘긴 시간. 점심을 기차 안에서 챙겨 먹지 못했으니 배가 고파왔습니다. 어딘가에서 밥을 먹을 곳을 찾아야 하는데 멀리 가고 싶지는 않아서 카카오맵에서 찾은 곳이 한섬해변 바로 근처인 수중횟집이란 곳이었네요. 한섬해변 근처 수중횟집에서 맛본 세꼬시 물회와 회덮밥 이름과 달리 물밖에 있는 횟집. 혹시 브레이크 타임인지 전화로 문의하니 영업 중이더라고요. 물론 어중간한 시간이라 손님은 저희 뿐. 메뉴판을 받아 들고 쓱 살펴보는데 관광지라 그런지 회는 비싼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물회와 회덮밥을 주문했습니다. 각각 2만 원이었으니 역시 가성비가 좋지는 않은 느낌이었지만, 여행 분위기를 이어가기로 했죠. 제법 시간이 흐른 후..
N* Life/Gourmet
2023. 5. 2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