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전통과 감성을 엮어내다... 대나무 카페, 콘툼 인도차이나 카페...
베트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쌀국수, 베트남 전쟁, 공산주의, 그리고 열대우림. 어쩌면 익숙하거나 이미 과거가 되어 버린 이미지들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과거와 현재의 베트남을 잇는 친환경 대나무 카페... 그런 베트남의 감성과 전통을 건물에 반영한다면 이런 모습일까요? 전통적인 베트남의 낚시용 대나무 바구니에서 따왔다는 독특한 디자인의 카페, 콘툼 인도차이나 카페(Kontum Indochine Cafe) 이야기인데요. 건축가 Vo Trong Nghia가 설계했다는 이 카페는 호텔의 한켠에 호젓이 자리하고 있으며 옆에는 호수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는데요. 한눈에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가 있는 건물입니다. 일단 저 엄청난 볼륨감의 대나무 다발이 주는 공간미가 이채롭기만 한데요..
N* Tech/ECO
2013. 7. 1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