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크탑 PC는 완제품도 있지만, 부품을 개별적으로 판매해서 처음부터 조립도 할 수 있고 필요한 부품만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비교적 수월합니다. 반면 노트북은 완제품 형태로만 팔아서 램과 SSD 등 일부 요소 외에는 조립이나 업그레이드가 어렵고, 그렇다 보니 제품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이런 노트북의 한계를 극복해보고자 표준화된 부품으로 조립하는 노트북이라는 콘셉트의 화이트 박스 같은 프로젝트가 있었지만, 성공하진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 현재와 같이 완제품 형태의 노트북이 유통 중인데요. 업그레이드도 수리도 더 쉽다는 프레임워크의 모듈형 노트북... 프레임워크(Framework)라는 브랜드에서 모듈형 노트북 프레임워크 랩탑(Framework Laptop)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부품을..

N* Tech/Device 2021. 4. 8. 06:00

모듈형이 PC를 넘어 스마트 디바이스의 대세가 될 수 있을까요? 전통적으로 규격화된 부품이 유통되어 원하는 부품을 조립해서 쓸 수 있던 데스크탑 PC를 넘어 스마트폰을 조립해서 쓰겠다는 구글의 프로젝트 아라에 이어 모듈형 노트북의 개념이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물론 모듈형 노트북의 개념은 이미 십수년전에 등장한 거지만, 그 대상이 비영리로 저개발 지역에 1인 1PC 보급 운동을 벌이는 OLPC 진영의 제품이라면 한번 더 눈이 가는 것도 이상할 게 없겠죠.^^ 원하는 스펙대로 모듈로 구성하고 재활용하는 초저가 교육용 노트북... One education이 제안한 엑스오-인피니티(XO-infinity)가 바로 그런 제품인데요. 학교와 가정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하는데 포커싱한 요 녀석은 CPU와 메인보드 등 핵심..

N* Tech/Device 2015. 3. 16.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