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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11.. 데모버전으로 살짝 구경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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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I의 롱런 시리즈인 삼국지가 20주년을 기념하며 시리즈의 11번째 작품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접한 후 현재 공개된 데모버전을 살짝 구경해봤습니다. 안타깝게 일본어로 되어 있는 탓에 많은 것을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삼국지 시리즈를 즐겨오셨다면 대략 눈짐작으로 이것저것 해보실 수는 있으실 겁니다. 또 한글 윈도우에 설치해도 게임 자체를 실행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더군요.
맨 위에건 일반적인 게임을 즐기실 수 있는 모드인데요. 내정이나 군사메뉴등 일반적인 땅따먹기 형태의 삼국지 11을 약간 맛보실 수 있지요. 그 아래는 일기토 모드와 말싸움(?)모드가 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 이미지와 함께 조금 더 소개해드릴께요. 맨 아래 있는 메뉴는 옵션이며 전체 모드, 창 모드 다 지원하더군요.
1. 일반모드
대도시인 장안도 보기엔 별반 다르지 않죠.
내정 메뉴에서 어느쪽에 투자할지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하지만 한글만 지원된다면 후훗~ 조금은 더 재미나게 중국 땅을 새로 만들어갈 수 있겠죠.
2. 일기토 모드
본격적인 일기토 모드.. 달리며 싸웁니다.
어랴~ 어랴~~ -_- 귀여운 여성치곤 와일드한 창돌리기죠.
선수 교체(?)일까요. 뭘 누르니 이렇게 함께 달리던데...
물론..-_- 실제 전쟁에서의 활용도는 삼국지 11에서도 낮겠죠. 그리고 여자장수와 남자장수가 함께 달리니 뭔가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전작에서도 볼 수 있었던 말싸움 모드는 기본적으로 무기싸움에 약한 문관들을 위한 전투방식이긴 하지만 역시나 실제 전장에서 많이 사용하진 않게되는 전투방식이기도 했죠. 차라리 나라에서 개최하는 대회등에서 열심히 말싸움을 했던 기억이... 삼국지 11의 말싸움도 일기토와 같은 커맨드 방식이며 열심히 상대를 몰아붙이니 상대가 불이 붙더군요.
이 외에도 준비되어 있는 메뉴가 다양한 걸로 보아 정식 버전이 출시되면 좀 더 다양한 형태로 삼국지 11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발매 타이틀의 가격이 비싸서 쉽게 범접하지 못하는 게임이었지만 오랜 역사만큼이나 마니아를 많이 보유한 게임이죠. 일본어 실력이 어느정도 되신다면 직접 데모버전을 플레이해보세요. 이전 작품들보다 더 향상된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판 데모버전 다운로드 하기]
개인적으로 단순했지만 중독성이 강했던 '삼국지 2'가 가장 좋았지만 정말이지 발전의 속도가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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