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클, 아이의 첫 스마트폰으로 탐험을 돕는 요런 스마트폰은 어떨까요?
언제든 아이와 함께할 수 없다 보니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휴대전화를 사줍니다. 피처폰일 수도 있고, 키즈폰일 수도 있고, 일반 스마트폰일 수도 있을 텐데요. 스마트폰인 경우 SNS나 유튜브 같은 영상 앱, 게임앱 등에 아이가 너무 몰입할까 봐 걱정을 할 때가 많죠. 그럴 때 미국의 스타트업 프레클(freckle)이 준비한 어린이용 스마트폰은 어떨까요?
AI와 세상을 배워갈 스마트폰, 프레클
7~13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한 스마트폰 프레클은 자체 운영체제인 클레이OS(ClayOS)를 기반으로 하며 별도의 앱스토어나 브라우저, 소셜 미디어, 동영상 앱 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대신 부모가 허용한 연락처로만 전화와 문자를 보낼 수 있는데요. 여기까지만 보면 너무 제약이 심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텐데 프레클이 흥미로운 건 이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폰 안에 갇히기 전에 세상을 배울 수 있게
프레클은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고 있기 보다 집 밖에서 주변을 탐색할 때 이 작은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거든요. 프레클을 사용하는 아이에게는 산책 미션인 퀘스트와 작은 지도가 제공됩니다. 지도를 보고 장소를 찾아가 카메라로 식물이라 사물을 찍으면 AI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고, 또 궁금한 건 물어볼 수 있게 되어 있죠. 근처에 프레클을 사용하는 아이가 있다면 서로 무전기처럼 대화할 수도 있고요.




정사각형 형태의 프레클에는 3.1인치(720 x 720)의 작은 화면이 있고, 2개의 카메라와 2,6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양 자체가 뛰어나진 않을 거라서 실제로 사용성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용할 기능을 부모가 부모용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등 키즈폰의 특징을 잘 따르고 있긴 합니다. 가격은 199달러(27만 원 정도)인데요. 전통적인 키즈폰에서 한발 나아가 AI를 더해 세상을 탐험하겠다는 아이디어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관련 링크: 프레클 공식 웹사이트 (freckle.tech)
Freckle
A kids phone built for real-world adventure
freckle.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