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알렉사 태블릿. 파이어 패드를 잇는 새 모델, 아이패드에 도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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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태블릿이 잘 안 팔린다고들 합니다. 아니 관심이 적어진 사람이 많아졌다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그렇지만, 제조사들은 아직 새로운 모델을 내놓고 있는데요. 가성비를 앞세운 파이어 시리즈를 내놓던 미국 아마존(amazon)이 자사의 AI 서비스인 알렉사+(Alexa+)를 중심에 둔 새로운 알렉사 태블릿(Alexa Tablet)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모델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까지 품은 만큼, 아마존의 콘텐츠를 보는 기기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한 걸음 넓어진 모습이더군요.

 

구글 플레이 품고 돌아온 알렉사 태블릿


알렉사 태블릿 라인업은 12인치인 알렉사 태블릿 12 프로(Alexa Tablet 12 Pro), 11인치 알렉사 태블릿 11(Alexa Tablet 11), 8.7인치 알렉사 태블릿 8(Alexa Tablet 8)의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알루미늄 유니바디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며, 파이어 모델과 달리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기본 탑재해서 원하는 앱을 쉽게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마존 콘텐츠 생태계인 킨들, 프라임 비디오, 오더블 등도 기본으로 들어가고요.

 

아마존 알렉사 태블릿 8, 11, 12 프로
알렉사 태블릿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도 기본 제공됩니다.
별매인 스타일러스로 그림도 그릴 수 있고요.
아마존 콘텐츠 생태계에 안드로이드 생태계도 품게 됐습니다.
키보드 커버까지 하면 생산성도 더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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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부터 12인치까지 다양한 라인업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12 프로입니다. 120Hz를 지원하는 12인치 LCD 터치 스크린은 일반 화면과 빛 반사를 줄이는 나노매트 디스플레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코닝과 함께 개발한 표면 처리로 밝은 곳에서도 화면의 선명도와 색감을 유지하면서, 킨들 책을 읽을 때 종이에 가까운 느낌을 낸다고 하더군요. 전용 펜과 키보드도 제공하고 있어서 필기나 문서 작업에 활용하기 좋을 거고요. 가격은 12 프로가 499.99달러(67만 원 정도)부터, 나노매트 모델은 549.99달러(74만 원 정도)부터 더군요. 11은 329.99달러(44만 원 정도)부터 8은 229.99달러(31만 원 정도)부터 시작하고요.

 

알렉사 AI에게 이것저것 필요한 것 궁금한 걸 요청할 수도 있고요.
아마존 킨들의 경험은 계속 할 수 있습니다.
쓱쓱 싹싹 그림도 그릴 수 있고요. 펜은 별매지만;;;
8인치부터 12인치까지 준비되어 있어 선택지도 넓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엔 아이패드와 제대로 맞설 수 있을까요?^^

 

알렉사+ AI와 아마존 콘텐츠 생태계


알렉사+는 화면을 보며 질문에 답하는 온스크린 인텔리전스도 지원하는데요. 화면에 표시된 경기 일정을 캘린더에 추가해 달라고 바로 요청하면 반영이 되는 식이죠. 다만 이 기능은 기본으로는 꺼져 있어서 필요에 의해 켜서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알렉사 태블릿은 아마존 생태계와 알렉사+ AI 비서를 태블릿의 중심에 놓으면서 구글 플레이까지 더해 콘텐츠와 앱 생태계를 확장한 제품인데요. 기존의 아마존 생태계 가두리 방식보다 좀 더 넓은 선택지를 지원한다는 건 매력적이지만, 아이패드의 대안이 될지는 실제 성능 등을 살펴봐야겠지만, 이번에 적용된 반사 방지 화면에 킨들 e북 기능을 더하면 시너지가 좀 더 날 듯해서. e북을 많이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제법 흥미로운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관련 링크: 아마존 알렉사 태블릿 공식 보도자료 (aboutamazon.com)
 

Introducing all-new Amazon Alexa Tablets—powerful tablets with Alexa+ built in

An all-new lineup of tablets with world-class hardware, personalized intelligence from Alexa+, and full Google Play Store access.

www.aboutamaz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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