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새김 영어회화, 영어울렁증 있는 이들을 위한 AI와 하는 영어공부 후기

N* Kidz/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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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때였을 거예요. 영어울렁증이 생긴 게. 때는 십여 년 전 CES 참관차 갔던 라스베이거스. 참관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공항으로 가기 위해 택시 기사에게 항공편을 설명하는데 ‘버진(Virgin)’이라는 제 솔직한 발음을 못 알아듣더라고요. 못 알아들을 수는 있는 건데 상대의 에티튜드가 저를 얼어붙게 만들었던 듯합니다. 그 이후엔 외국인과 대면해서 말문이 쉬이 트이지 않았거든요. 애초에 배움이 부족한 탓이고 훈련을 그만큼 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만, 어찌 보면 작은 사건 하나가 다른 언어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을 더 깊이 세워버린 기분과 함께 그럭저럭 살아왔는데… 변화가 필요해 보여 다시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시 시작한 영어말하기, 이번엔 뇌새김

 

고민 끝에 다시 경험해 보기로 한 건 뇌새김 영어. 그것도 회화와 말하기 중심으로 시작해 보자는 거였습니다. 영어를 독학하다 보면 내가 제대로 발음하고 있는 건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게 가장 걸리는 부분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 외에도 아는 표현만 반복하다 보니 실제 대화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는 더 큰 문제도 있지만요. 뇌새김 영어회화는 단어와 문장을 보고 익히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머릿속에 이미지를 떠올리며 문장을 만들고, 직접 말한 뒤 AI 피드백을 받는 흐름으로 학습이 가능할 듯해서 기존의 판에 박힌 영어 학습과는 다를 거라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제가 한 익숙한 방식에서 조금은 다른 접근이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 듯했거든요.

 

 

뇌새김

한국소비자원조사 소비자만족도1위 뇌새김영어

edu.brain-study.co.kr

전용 태블릿과 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뇌새김 패키지입니다.
비기너부터 여행 영어 등 난이도별, 관심사별로 다양한 학습이 가능합니다.

 

영어 공부를 위해 학원에 다니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무래도 학원은 정해진 수업 시간도 그렇고, 이동 시간 등 고려할 게 많았습니다. 챗바퀴처럼 돌아가는 직장인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신경 쓰이는 게 많았기에 뇌새김의 전용 태블릿을 이용해 공부해 보기로 했습니다. 학습 순서를 따라가도록 유도해 주고 더위크 학습지로 읽기와 쓰기를 보완하는 구조로 학습을 진행하는데요. 학습에만 맞춰진 전용 태블릿을 활용해 태블릿으로는 듣기와 말하기를 학습지로 읽기와 쓰기에 방점을 찍는 구조인 거죠. 다시 시작하는 영어 공부지만, 처음부터 과도한 욕심을 부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아니 그랬다간 또 금세 흥미를 잃을 듯해서 하루 10분, 학습지 1장 정도로 가볍게 시작해 볼 생각입니다. 애초에 뇌새김 측에서도 그렇게 구성해 놓기도 해서 저 같은 직장인의 심리적인 부담을 낮추고 있기도 했고요. 직장인 외에도 학생, 시니어 등 각자의 수준에 맞춰 배움을 넓힐 수 있는 구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허받은 영어학습법을 태블릿으로

 

그간 막연하게 존재는 앓고 있었던 뇌새김은 서울대 출신 7인의 연구진이 개발한 학습법을 바탕으로 시작됐다고 하더군요. 국내외에서 13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고, 이미 250만 명의 누적 학습자가 있을 정도로 서비스를 오래 영위하고 있고, 2019년에는 한국소비자원 온라인 영어강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고 하고요. 이런 숫자나 기록이 뇌새김 학습법이 내게 잘 맞을 거라는 걸 보장해 주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기대감이 조금은 커지게 하더군요. 그 외의 장점 역시 있었습니다. 선택판 패키지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재수강이나 추가 결제의 부담 없이 전 과정을 평생 수강할 수도 있고, 콘텐츠도 평생 업데이트 되는 평생 케어도 제공해서 내 속도에 맞게 공부할 수 있고, 잠깐 지쳐도 멈추더라도 다시 공부를 위해 돌아갈 수 있을 듯했습니다. 결국은 본인의 선택과 의지이긴 하지만요.

 

밖에서 학습하기에도 딱인 크기의 태블릿이더군요.
학습 내용에 따라 영상, 이미지 등 충실한 강의와 복습이 이어지는 구조고요.

 

뇌새김이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역시 특허 학습법인 이미지 연상 방식인데요. 단어와 문장을 그림 속 상황으로 묶어 익히면서 한국어 뜻부터 떠올리고 영어로 바꾸는 저 같이 영어에 미진한 이들이 갇혀 있는 틀을 깨고 단계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단어를 따로 외우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문장과 회화로 연결하니 아는 단어도 입에서 나오지 않는 현상이 조금은 줄어드는 느낌이었습니다. 한 번 배운 표현이라도 우리 뇌는 자연스럽게 망각으로 이끌곤 하는데 그런 망각곡선에 맞춰 복습하도록 설계된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한 번 외웠던 표현을 적절한 시점에 다시 만날 수 있게 하는 식이라서 별도로 복습 일정을 짜지 않아도 돼서 좋았고요. 기초 과정 후에 더위크, 워드프리미엄, 토크 같은 여러 콘텐츠를 수준과 목적에 맞게 이어갈 수 있게 설계해 중고급 영어회화나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고려하는 이들에게도 준비된 구성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AI와 함께 익히고 AI에게 관리받는 학습

 

가상 체험을 통해 뇌새김 토크를 경험해보니 버스 정류장 같은 상황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보여준 후 상황에 맞는 대화의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하고 빠르게 따라 말하는 식으로 학습이 이어졌는데요. 한 문장씩 확인 후 다음 대화로 이어지는 방식이고, 실제 사람과 직접 대면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상대적으로 부담을 던 상태로 1:1 대화 경험을 쌓아갈 수 있더라고요. CNN 청취나 원어민과의 자유 토론 같은 고급 단계까지 바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3개월 학습 기준으로는 여행이나 일상 대화에서 쓸 문장이 입에 붙는 정도일 듯해요. 영어 외에 일본어나 중국어 같은 제2외국어 콘텐츠도 있어서 원하면 언어 공부의 폭을 넓히는 것도 어렵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혼자 영어 공부를 할 때 가장 우려되는 발음과 억양을 뇌새김의 AI 음성인식 발음 교정으로 잡아주는 것도 좋았는데요. 원어민 음성과 내 음성 파형을 나란히 보여주고, 점수와 함께 강세, 억양, 장단까지 살펴보게 하는 방식이라 흥미로웠습니다. 단순 흥미를 넘어 실질적인 교정에도 물론 큰 도움이 됐고요. 막연히 다시 읽으라는 게 아니라 파형을 비교해 가며 발음을 고쳐야 할 단어와 소리를 태블릿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게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원어민 발음에 가까워질 수 있었거든요.

 

영어울렁증을 없애주길 기대하며 친해지고 있는 AI회화 튜터 브레이니입니다.
내 발음과 원어민의 발음을 비교해가며 발음, 강세 등을 배워갈 수 있더군요.

 

뇌새김

한국소비자원조사 소비자만족도1위 뇌새김영어

edu.brain-study.co.kr

 

New 토익스피킹의 경우 2주/4주/8주 등의 과정 중 원하는 기간을 고르면 AI가 성취도를 판단해 학습 일정을 짜주는데요. 내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제공해 주니 실제 토익 시험 대비 외에도 내 영어가 어떻게 들릴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같이 영어 울렁증이 있으시다면 왕초보스피킹부터 토크 9레벨까지 이어지는 회화 단계의 규모를 보고 살짝 주눅이 들 수도 있지만, 왕초보가 입을 떼게 하는 것부터 원어민과의 토론까지 단계별로 준비되어 있어서 레벨 테스트를 거쳐 본인의 수준에 맞는 출발점에서 시작할 수 있어서 부담이 덜했습니다. 실전영어, 여행영어, 비즈니스 영어, 토익스피킹 등 체계적인 틀은 있지만, 내 수준에 맞는 시작부터 단계별로 더 나아지는 나를 발견하는 경험은 낯선 언어를 배우는 원동력이 된다는 거 아마 직접 체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저도 그걸 느끼고 있거든요.

 

뇌새김 영어를 체험하며 느낀 몇 가지

 

찬찬히 단계를 밟아도 되고, 내가 필요한 내용만 공부해 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적절한 응원으로 접고 싶은 영어 말하기를 이어가게 해주더라고요.

 

그렇게 뇌새김 영어를 체험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가볍게 정리해봅니다. 어떤 서비스도 장점만 존재하는 건 아니니 단점 역시 참고해 보세요.  

  뇌새김 영어 체험 중 느낀점
장점 - 이미지로 익힌 단어를 문장, 회화로 이어지는 구조의 효율성이 높습니다.
- 적절한 시점에 복습을 유도하는 구조로 구성되어 낯선 언어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원어민 음성과 내 음성을 파형까지 비교해줘 발음, 강세, 악양 등을 눈으로 보면서 개선할 수 있습니다. 
- 1:1 롤플레이 구성으로 사람과 대면하는 부담 없이 영어 대화의 시작을 돕습니다.
단점 - 주변 소음에 따라 음성 인식 정도가 달라져 가능한 조용한 곳에서 학습해야 했습니다.
- 전용 태블릿 사용이 필수라서 태블릿 챙기기가 살짝 귀찮은 적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용인 브레인키 앱이 해소해줬지만요.
- 혼자 공부하는 게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은 정해진 시간에 앉는 습관이 없으면 중간에 흐지부지 되기 쉽습니다.
- 회화 외에 단어, 문법, 시험 과정까지 들어 있어서 단기간에 전부 소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자. 이렇게 뇌새심 영어로 공부하고 있는 이야기를 쭉 남겨봤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느냐 어떻게 공부하느냐 못잖게 궁금하실 게 가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뇌새김 영어는 매달 결제하는 구독형이 아니라 평생 소장형을 지향하고 있는데요. 상품 구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식이고 이벤트 등을 통해 더 나은 가격 조건을 제시하기도 해서 가격 정보 등은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대신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는 뇌새김 영어는 회화, 듣기, 문법, 발음 등 모든 학습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이라서 추가로 학원 등록하고 교재를 구입하는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프로필을 4개까지 만들어서 가족이 함께 쓸 수도 있어서 나는 물론 우리 가족이 각자의 속도와 관심에 따라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게 좋았는데요. 매달 나가는 구독료가 없으니 길게 볼수록 더 합리적인 상품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러니 상세한 견적이나 혜택은 공식 상담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뇌새김과 관련한 몇 가지 FAQ

 

촘촘하게 짜여 있는 뇌새김 영어 커리큘럼, 어디서 시작할지 모르면 레벨 테스트부터 하세요.
차곡차곡 쌓여가는 학습의 기록, 이번에는 영어울렁증 떨칠 수 있겠죠?

Q. 영어회화만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나요?
A. 네. 왕초보스피킹과 토크를 중심으로 회화 과정을 먼저 이어갈 수 있습니다. 기초에서 시작해 상황별 회화와 중고급 과정으로 올라가는 식이에요.
Q. 영어 회화에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A. AI 음성인식을 통해 내가 말한 소리를 인식해 원어민 음성과 파형을 비교하고, 점수와 발음 가이드를 보여줍니다. 토크에서는 애니메이션 상황을 바탕으로 1:1 롤플레이 회화도 연습할 수 있고요.
Q. 하루에 얼마나 공부해야 하나요?
A. 하루 10분, 더위크 학습지 한 장처럼 짧게 시작하는 구성이어서 긴 시간을 한꺼번에 내기 어려운 직장인도 루틴을 만들기 좋습니다.
Q. 뇌새김은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 서비스인가요?
A. 학원 등록 없이 자신만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성인에게 잘 맞지만, 학생이나 시니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왕초보나 중급 이상도 시작할 수 있나요?
A. 레벨테스트 후 자기 수준에서 출발할 수 있고, 왕초보스피킹부터 토크 9레벨, 비즈니스·시험 과정까지 단계별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수준에 맞게 혹은 도전적인 레벨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Q.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나요?
A. 최대 4개 프로필을 지원하고 있어서 상품에 따라 온가족이 자신만의 속도로 함께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뇌새김 영어를 경험하며 느낀 건 말문부터 막혔던 영어 회화라는 벽을 단어, 문장, 말하기, AI 발음 교정 피드백 등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 학습법을 통해 조금씩 허물어 준다는 거였습니다. 혼자 하는 영어 회화 공부의 성패는 얼마나 거창하게 시작하느냐 보다는 오늘 직접 하나의 문장이라도 말했느냐에 달려 있을 텐데요. 그런 면에서 이미지로 연상하고 상황에 맞게 롤플레이 해보면서, 내 음성을 파형으로 분석하는 뇌새김의 학습 방식은 읽을 수는 있는데 말을 나오지 않던 이들에게 꾸준히 입을 열 수 있게 할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였습니다. 하루 10분씩 내 속도로 이어가고 기초가 다져졌다고 생각하면 비즈니스 영어회화 등 다음 단계로 확장해 가면서 학습할 수 있다는 것. 평생 소장형인 뇌새김의 구조 덕분에 가능한 걸 텐데요. 저처럼 영어가 입에서 튀어나오지 않아서 고민이었다면 한 번 경험해 보시면 어떨까요? 당장은 유창하지 못해도 내 의지가 멈추지 않게, 또 멈춰도 돌아와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문을 열어놓고 있는 게 뇌새김이니까요.^^


관련 링크: 뇌새김 영어 공식 웹사이트 (brain-study.co.kr)
 

뇌새김

한국소비자원조사 소비자만족도1위 뇌새김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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