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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경제국 중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이 높은 국가 vs 낮은 국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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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별나다고 알려져 있죠. 공교육이 무너지고 사교육이 위세를 더해갈수록 교권과 학생 인권 사이에서의 충돌이 심해지면서 참교육 같은 드라마가 나오기도 하는 등 겉으로만 보면 그럭저럭 굴러가는 듯해도 실제로는 문제도 참 많은 상황.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배경에는 교육을, 아니 교육의 결과를 신분 상승이나 사회적 성공의 요인으로 생각하는 뿌리 깊은 믿음이 깔려 있기 때문일 텐데요. 비단 그게 대한민국 만의 이야기는 아닐 테지만, 교육 현장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2025년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이 높은 국가
Iswardi Ishak이 유네스코 통계 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Statistics)와 Our World in Data의 2025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181개국의 GDP 대비 교육비 지출 비중을 통해 교육에 많은 돈을 쓰고 있는 나라가 어디인지를 비교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돈을 썼느냐가 아니라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이 얼마냐 높냐지만, 교육을 위해 그 나라 기준으로는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얘기이니 어디가 많이 쓰고 어디가 적게 쓰고 있는지 살펴보시죠. 참고로 아래 언급된 10개 국가는 40대 경제국 안에서의 순위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026 Education Data Refresh
The UNESCO Institute for Statistics (UIS) has released its 2026 Education Data Refresh, expanding the global evidence base for monitoring progress toward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4 on quality education. The latest update brings the total number of publ
www.uis.unesco.org
Government spending on education - by spending type and level of education
An interactive visualization from Our World in Data.
ourworldindata.org

먼저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이 높은 국가들을 살펴보죠. 24세 이하 인구 비중과 함께요. 교육비 비중이 가장 높은 1위 국가는 의외로(?) 스웨덴이었습니다.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7.3%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28.4%. 이어서 2위 덴마크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6.4%였고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27.6%였습니다. 3위 벨기에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6.3%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27.4%였고요. 4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6%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42.1%였습니다. 5위 이스라엘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5.9%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42.8%였고요.
6위 영국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5.9%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28.8%였습니다. 7위 브라질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5.6%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33.6%였고요. 8위 노르웨이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5.4%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28.2%였습니다. 9위 미국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5.4%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30.3%였고요. 10위 대한민국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5.4%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19.9%였습니다.
2025년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이 낮은 국가
반대로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이 낮은 국가들도 살펴볼까요? 24세 이하 인구 비중과 함께요. 교육비 비중이 가장 낮은 1위 국가는 인도네시아였습니다.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1.3%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40.2%. 그다음으로 2위 파키스탄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2%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56.2%. 3위 방글라데시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2%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46.6%. 4위 싱가포르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2.2%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25.6%. 5위 태국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2.5%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26.9%.
6위 베트남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2.9%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36.6%. 7위 아일랜드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2.9%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31.6%. 8위 튀르키예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3.1%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35.4%. 9위 루마니아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3.3%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26.7%. 10위 일본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3.3%에 24세 이하 인구 비중은 20.8%였습니다.
인포그래픽을 보시면 하늘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부분이 있는데 안내되어 있는 것처럼 파란색은 소득 수준이 높은 국가, 노란색은 소득 수준이 보통인 국가, 빨간색은 소득 수준이 낮은 국가인데요. 대부분의 국가는 소득 수준 차이와 상관없이 GDP의 4~6%를 교육에 투자하고 있는데 소득 수준이 낮지 않은데도 교육비가 GDP 대비 적은 국가들이 있다는 게 흥미롭네요. 참고로 일부 섬나라는 유독 GDP 대비 교육비 비율이 높더라고요. 키리비티는 16.39%, 투발루는 12.85%, 미크로네시아는 11.56%나 되니까요.@_@^
아울러 이런 GDP 대비 교육비 비율은 인구 구조와 재정 능력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젊은 인구가 많으면 그만큼 돈을 많이 써야 하는 반면 고령화된 곳에선 상대적으로 적게 쓰는 식으로 말이죠. 교육비 비중에 따라 교육의 성과가 늘 따라오지 않는다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이긴 한데. 우리나라가 쓰는 5.4%가 많지 않은 듯하다가도 고령화된 상황에서도 저만큼 쓴다는 건 역시 많이 쓰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우리의 교육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 자료가 아닌가 싶네요.^^
관련 링크: 2025년 GDP 기준 교육비 비중 관련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Countries by Education Spending as % of GDP
See which countries spend the most and least on education as a share of GDP, with global rankings and key trends.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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