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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W16 미스트랄 블랑 에테르넬, 도자기를 덧입은 하이퍼카 오브제

N* Tech/Mobility

by 라디오키즈 2026. 7.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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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도자기 기술이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자동차와 도자기의 만남이라는 건 상상만으로는 어떤 모습일지 이미지가 잘 그려지지 않는데요. 프랑스의 부가티(BUGATTI)와 독일의 KPM(Königliche Porzellan-Manufaktur Berlin)이 함께 선보인 부가티 W16 미스트랄 블랑 에테르넬(Bugatti W16 Mistral Blanc Éternel)은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품은 멋스러운 하이퍼카입니다.

 

 

부가티와 KPM의 W16 미스트랄 블랑 에테르넬

 

새하얀 바디에 먹선을 먹인 듯 들어가 있는 검은색 라인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블랑 에테르넬은 디지털 모델링 과정에서 사용되는 3D 선작업(NURBS 스플라인)을 실제 차체에 마스킹 테이프와 페인트로 그려 넣어 완성했는데요. 수작업 장인의 마감으로 완성된 스타일은 묘한 끌림을 만듭니다. 도로 위에서 만나는 것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있다면 꽤 어울릴 듯한 모습이랄까요?

 

부가티와 KPM이 선보인 부가티 W16 미스트랄 블랑 에테르넬
도자기와 자동차의 만남이라는 낯선 매력을 뽐냅니다.
하얀색 바디 위에 수작업으로 마감한 검은색 라인
디지털 설계와 수작업의 만남이라는 생경한 디자인 철학
도자기처럼 매끈한 바디에 먹선을 그어놓은 듯한 모습이 시선을 끕니다.
부가티 W16 미스트랄 블랑 에테르넬과 함께 도자기 컬렉션도 선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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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하이퍼카 오브제

 

부가티의 하이퍼카 W16 미스트랄 블랑 에테르넬은 2011년 베이른 그랜드 스포츠 L’Or Blanc 프로젝트와 이어지는 기획이라고 하는데요. 당시에도 도자기와 자동차의 융합을 테마로 했었다고 하더군요. 시작(Veyron)에 이어 부가티의 마지막(Mistral) 도로 주행용 W16 엔진을 탑재한 로드스터 모델까지 이으며 완성되는 기획이라는 얘긴데 의미부터 스타일까지 꽤 신경 쓴 느낌이죠?

 

부가티 W16 미스트랄 블랑 에테르넬은 2인용 로드스터입니다.
디테일 하나하나 도자기와 조소를 떠올리게 합니다.
기어 노브, 윈도우 버튼 등에는 도자기 소재를 입혔다고 하더군요.
내부도 외부처럼 마스킹해 수작업으로 하얀색과 검은색의 대비를 만들었습니다.
1,600마력 W16 엔진 시대의 마지막 로드스터에 입혀진 도자기 감성
부가티와 KPM이 만나 완성한 부가티 W16 미스트랄 블랑 에테르넬 어떠신가요?

 

1,600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블랑 에테르넬은 외부만 독특한 게 아니라 내부도 흰색 가중 위에 검은색 패턴을 손으로 마스킹한 후 도색하는 등 외부와 연결되는 내부가 인상적인데요. 기어 노브와 스피커 커버, 윈도우 버튼 등 운전자가 만지는 부분에 도자기 소재를 사용해 색만 하얀색 도자기를 떠올리게 하는 게 아니더군요. 부가티와 KPM은 차량과 함께 블랑 에테르넬 도자기 컬렉션을 1,000개 한정 제작했다고 하는데 부가티 보다 싸도 쉽게 다가가긴 어려울 듯하네요. 역시 어딘가 전시해놔야 할 모델이네요.ㅎㅎ


관련 링크: 부가티 W16 미스트랄 블랑 에테르넬 공식 보도자료 (newsroom.bugatti.com)
 

The W16 Mistral ‘Blanc Éternel’: Celebrating PERPETUAL BEAUTY – Bugatti Newsroom

Through Bugatti Sur Mesure, the sculptural form of the Bugatti W16 Mistral roadster becomes an exquisite canvas, shaped around the finest expressions of artistry and craftsmanship.

newsroom.bugatt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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