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PISA 점수 기준 과학 실력이 뛰어난 국가 순위 by voronoiapp.com
본문
AI의 갑작스러운 발전은 인류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향하게 될지 물음표를 던져주고 있지만, 동시에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적잖은 혼란을 주고 있을 겁니다. 지금은 과제를 돕는 정도였던 궁금한 걸 알려주는, 혹은 말동무가 되어주는 정도인 AI가 내 미래에 영향을 준다면 이라는 작은 물음. 공부에 파묻혀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산다면 다행이겠지만요.
학생들의 과학 평균 점수가 높은 나라는 어디?
아무튼 이번엔 그런 관점과는 살짝 거리가 있지만, 또 관련이 있다면 있을 과학 분야. 그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나라가 어딘지 살펴보시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국제 학생 평가 프로그램(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의 2022년 결과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수학에 뛰어난 사람이 많은 국가가 어디인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5~16세 사이의 평균 수학 점수를 기준으로 국가의 순위를 매겼다는 거 참고하는 거 잊지 마시고요.

과학 분야의 PISA 점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싱가포르였습니다. 싱가포르 청소년의 점수는 561점. 이어서 일본이 547점, 마카오가 543점, 대만이 537점, 대한민국이 528점, 에스토니아가 526점, 홍콩이 520점, 캐나다가 515점, 핀란드가 511점, 호주가 507점, 아일랜드와 뉴질랜드가 504점, 스위스가 503점, 영국과 슬로베니아가 500점이었습니다.
이어서 폴란드와 미국이 499점, 체코가 498점, 덴마크와 라트비아, 스웨덴이 494점, 독일이 492점, 벨기에와 오스트리아가 491점, 네덜란드가 488점, 프랑스가 487점, 헝가리가 486점, 스페인이 485점, 포르투갈과 리투아니아가 484점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30개 국가의 순위였고 OECD 평균은 485점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대체로 예상한 대로의 결과였습니다. 국가 순위까지는 저도 예측하진 못했지만, 동아시아 등 아시아가 선전하고 유럽 국가들이 선전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중간중간 의외의 나라들도 끼어 있지만, 큰 흐름이 달라지지는 않은 느낌. 물론 PISA 점수가 높다는 것만으로 해당 국가의 과학 역량이 뛰어나다고 단언하긴 어려울 겁니다.
특정 국가의 과학적 역량이라는 건 그 나라의 혁신을 이끌고 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의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어 모든 국가가 끌어올리려고 노력하는 것이지만, 과학 교육과 함께 인재들이 제대로 쓰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우리는 역사를 통해 자주 만나왔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AI 시대에도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되려면 과학 분야가 더 탄탄해져야 하는 건 자명해 보이니 말이죠.^^
관련 링크: 2022년 과학 점수가 높은 국가 순위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Ranked: The Best Countries at Science
Asian economies dominate global science performance.
www.visualcapitalist.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