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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로봇폰, 로봇팔 카메라로 피지컬AI의 가능성을 탐구 중인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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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IT업계의 화두 중 하나는 피지컬AI입니다. 챗봇 같았던 AI와 전통적인 로봇의 만남으로 그려지는 피지컬AI의 미래는 산업용 로봇은 물론 가정용 로봇의 시대도 열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는데요. 웅대한 비전에 비해 아직은 갈길이 먼 게 사살이지만, 조금씩 다가오는 피지컬AI의 시대. 어쩌면 중국의 아너(Honor)가 지난 CES 2026을 넘어 MWC 2026에서도 공개한 로봇폰(Robot Phone)도 그런 피지컬AI의 미래에 닿고자 하는 시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함께할 피지컬AI 스마트폰? 아너 로봇폰
화웨이에서 떨어져 나와 독자적으로 시장을 개척 중인 아너가 선보인 로봇폰은 아직은 정식 출시 단계 이전의 기술 데모 성격에 가까운 모델입니다. 이대로 나온다면 개인적으로는 꽤 끌릴듯한데... 대중이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꽤 중요하게 보는 요소인 카메라에 로봇팔을 달았다는 게 가장 특별한 점인데요. 후면에서 튀어나오는 팝업 카메라 팔은 흔들거나 끄덕이는 등 여러 동작을 수행할 수 있고 MWC 현장에선 음악에 맞춰서 움직이거나 360도로 회전하는 모습 등 다양한 움직임을 연출했다고 하는데요.






짐벌 시스템을 적용한 2억 화소 카메라 달린 팔
2억 화소 센서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마이크로 모터와 4DoF 짐벌 시스템을 적용해 다른 어떤 스마트폰과도 다른 유니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짐벌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슈퍼 스테디 비디오, AI 오브젝트 트래킹, AI 스핀샷 등 피사체를 추적하면서 동영상 촬영 시 안정화 기능도 제공하는데요. 독일의 영화 장비 제조 기업 아리(ARRI Image Science)와 협업해 영화와 같은 색감과 깊이감을 구현하고 있다고도 하니 샤오미-라이카, 오포-핫셀블라드 등의 협업 흐름에 아너도 속도를 맞춰가는 느낌입니다.






다만 아직 완성된 제품이 아니고, 실제 이런 형태대로 상용화할지도 미지수지만, 저 독특한 로봇팔이 가지는 구조적인 형태가 먼지 인입, 외부 충격에 얼마나 강할지에 대한 내구성 우려가 따라다니는 것도 사실인데요. 아너가 그런 현실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고 스마트폰, 아니 피지컬AI폰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한쪽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줘야 어딘지 정체되어 있는 듯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또 하나의 차별화된 AI 경험이 더해져 긍정적인 경쟁이 시작될 수 있을 듯하니까요. 잔잔한 스마트폰 시장을 작할 메기폰이 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아너의 로봇폰이 꽤 흥미로운 제품인 것만은 사실이네요.^^/
관련 링크: 아너 로봇 폰 관련 아너 공식 웹사이트 (honor.com)
HONOR Robot Phone - HONOR Global
HONOR Robot Phone, a new species of smartphone, has a super brain of AI, embodied AI interaction, and cinematic imaging experience. Learn more about HONOR Robot Phone.
www.ho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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