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가장 큰 도시에 모여 사는 인구 비율 비교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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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는 인류가 문명을 만들 때부터 선택한 방식이었습니다. 인류는 모여 살면서 사회를 구축하고 경제를 이룩하며 문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편리를 추구했습니다. 그 결과는 지금 우리가 보는 것처럼 도시화를 넘어 대도시화이고요. 우리나라가 서울로 서울로 모인 것과 마찬가지의 흐름을 여러 나라에서 보인다는 건데요.

 

최대 도시에 몰려 사는 각국 국민의 비율

 

voronoi가 세계은행(World Bank)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세계 각국의 국민들이 수도 같은 가장 큰 도시에 얼마나 모여 사는지 인구 대비 비율로 비교 소개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가 가장 큰 도시에 모여 사는 걸 선택했지만, 또 모든 국가가 그렇지 않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인 셈이죠.

 

각국의 주요 도시에 몰려사는 국민의 비율을 소개한 인포그래픽

 

가장 큰 도시에 몰려 사는 인구가 많은 국가. 예상대로 특별행정구나 도시국가가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당장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는 100%가 모여 살고 있으니까요. 이어서 에리트레아 91%, 푸에르토리코 81%, 파라과이 74%, 트리니다드 토바고 74%, 지부티 71%, 기니비사우 68%, 쿠웨이트 68%, 몽골 68%, 파나마 68%, 콩고 67%, 라이베리아 56%, 아르메니아 55%, 우루과이 55%, 북마케도니아 54%, 부르키나파소 50%, 모리타니 50%. 여기까지가 인구 절반 이상이 단일 도시에 모여 사는 국가였습니다.

 

반면 한 도시에 몰려사는 인구가 적은 국가를 살펴보면 또 의외의 결과를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옆나라 중국에서 최대 도시에 모여사는 비율이 고작 3%더라고요. 이어서 독일 5%, 인도네시아 7%, 인도 7%, 네덜란드 7%, 미국 7%, 알제리 8%, 네팔 8%, 폴란드 8%, 이탈리아 11%, 나이지리아 11%, 우크라이나 11%, 브라질 12%, 러시아 12%, 베네수엘라 12%, 이란 14%, 스리랑카 14%, 우즈베키스탄 14%, 모잠비크 15%, 슬로바키아 공화국 15%, 시리아 15%, 카자흐스탄 16%, 남아프리카공화국 16%, 베냉 17%, 체코 17%, 스페인 17%, 영국 17%, 모로코 17% 등이었습니다.

 

지도에는 색으로도 표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24%였는데... 이것도 다소 의외였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경기도까지하면 수도권에 모여사는 게 절반을 넘으니 인구 집중도가 낮은 건 아니지만, 서울만 놓고 보면 옆나라 일본보다 집중도가 덜하더란 거죠. 물론 개인적으로는 지나친 대도시화보다는 국토 전역에 국민들이 고르게 살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그렇게 되지 않고 있고 저 역시 수도권에 살고 있어서... 문득 마음속에 품고 있는 제주로의 꿈이 다시 한번 일렁이네요. 

 

...아무튼 대도시에 몰려사는 각국의 상황은 이렇다니 가볍게 살펴보세요.^^


관련 링크: 국가별 최대 도시에 몰려사는 인구 비율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Mapped: The Share of Each Country That Lives in Its Largest City

This map reveals the share of each country’s population living in its largest city, based on World Bank data.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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