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클래스 레그룸이 가장 넓은 항공사 순위 by voronoiapp.com
누군가에게 멀리 타국으로 떠나는 여행은 생각만 해도 즐거운 경험이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오가는 비행기의 좁은 레그룸 때문에 불편한 무엇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많은 돈을 들여서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이코노미 클래스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런 와중에 레그룸이 가장 넓은 항공사가 어딘지 알아볼까요?
상대적으로 넓은 레그룸을 제공하는 항공사 순위
voronoi가 Business Traveller, Condé Nast Traveler 등을 참조한 Simple Flying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26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앞뒤 좌석간 거리가 넓은, 속칭 레그룸이 넓은 비행기를 운영하는 항공사가 어딘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The Airlines With The World’s Longest Legroom In Economy In 2026
Who has the most room to stretch in coach?
simpleflying.com

안타깝게도 지난 50여년간 항공기 이코노미 좌석의 레그룸은 크게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예컨대 1970년에는 35인치 정도였던 게 현재는 30인치 정도로 줄어든 상황일 정도로요. 물론 그런 변화는 항공사별로 항공기별로 차이를 보일 수 있겠지만, 그런 와중에도 그나마 레그룸 공간을 넓게 지켜가고 있는 항공사를 알아두면 좋겠죠?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간 거리가 넓은 건 일본의 일본항공과 ANA 항공, UAE의 에미레이트 항공 등이었는데요. 그들의 레그룸은 34인치였습니다. 이어서 미국의 젯블루가 32.2인치, 홍콩의 캐세이퍼시픽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항공, 호주의 콴타스가 32인치였습니다.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31.8인치였고 미국의 알래스카 항공과 델타 항공은 31인치였고요.
의외로 일본 항공사들이 상대적으로 넓은 레그룸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우리나라 항공사는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찾아보니 대한항공은 33~34인치, 아시아나항공은 32~33인치, 제주항공은 29~30인치, 진에어는 29~31인치, 티웨이항공은 29~30인치, 에어부산은 29~30인치, 에어서울도 29~30인치 정도로 소개되어 있더군요.
앞서 언급된 외국 항공사들도 사실 항공기에 따라 이코노미 클래스의 레그룸에 편차가 있을 수 있어서 대략 저럴 것이다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좋을 듯한데요. 최대의 이윤을 얻으려는 항공사들이 갑자기 레그룸을 넓혀줄 가능성은 한없이 낮겠지만, 그럼에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레그룸 공간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나저나 언제쯤 타국으로 날아가보려나...@_@^
관련 링크: 이코노미 클래스 레그룸 길이 관련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Airlines With the Most Legroom in Economy Class
Japan Airlines, ANA, and Emirates offer the most legroom.
www.visualcapit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