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씽크패드 XD 롤러블 콘셉트, 13.3인치가 16인치로 확장된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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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디스플레이를 크게 만들려면 접었다가 펼치거나 둘둘 말았던 걸 펴는 방식이 있겠죠? 전자는 흔히 폴더블이라고 부르고 후자는 롤러블이라고 부르는데요. 현재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은 폴더블 방식으로 디스플레이를 확장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모두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컨대 롤러블 방식으로 디스플레이를 확장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상대적으로 소수지만, 이쪽 시장을 꾸준히 공략하는 게 중국의 레노버(Lenovo)인데요.

 

롤러블 노트북의 꿈을 이어가는 레노버의 새 콘셉트

 

 

이번 CES 2026에서도 새로운 롤러블 노트북 콘셉트인 씽크패드 XD 롤러블 콘셉트(ThinkPad XD Rollable Concept)를 발표했더군요. 노트북 디스플레이 상단이 롤러블 형태로 접혔다 펼쳐지면서 화면이 확장되는 형태인데요. 기본은 13.3인치지만, 디스플레이를 확장하면 16인치의 넓어진 화면으로 멀티태스킹을 하고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업무를 하기에 더 유리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죠. 이전 콘셉트와 달리 롤러블 화면이 노트북 상판의 후면까지 확장되어 보조 모니터나 태블릿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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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확장성을 가진 만큼 디자인도 현재보다는 미래를 지향하는 듯한데 전반적으로 얇은 폼팩터를 유지하면서도 화면이 확장되는 구성이 흥미롭긴 합니다. 물론 이런 행태가 효율적이냐하면 꼭 그렇다고 단언하긴 어렵지만, 이런 새로운 도전이 늘 시장을 바꿔왔으니 작은 노트북 폼팩터에서 상대적으로 큰 화면을 꿈꾸는 레노버의 도전이 이어지다 보면 좀 더 매력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죠. 콘셉트이니 당장 이렇게 상용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레노버의 도전 정신만큼은 늘 흥미롭네요.^^

 


 

Lenovo Reimagines the Device Experience in the AI Era with Visionary Proofs of Concept at CES 2026 - Lenovo StoryHub

Lenovo is showcasing a series of proofs-of-concept that demonstrate bold new designs and an ecosystem of AI-enabled devices

news.lenov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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