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프로젝트 에이바, 게임 코치가 홀로그램 아바타와 AI 파트너 되다
AI와 많이 친해지셨나요? 누군가는 AI와 결혼한다며 기존의 배우자에게 이혼을 종용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또 다른 누군가도 AI와 친밀한 대화를 나누는 게 일상이라고 하지만, 다른 쪽에선 여전히 AI는 그저 AI이고 나와는 거리가 먼 무언가로 생각하고 계실 수 있는데요. CES 2026에서 레이저(RAZER)가 다시 선보인 프로젝트 에이바(PROJECT AVA)는 좀 더 친밀한 AI 컴패니언의 형태로 돌아왔더군요.
AI 게임 코치가 책상 위의 AI 동반자로 돌아왔다
레이저 프로젝트 에이바, 최적의 게임 경험을 만들어줄 AI 게임 코파일럿
바야흐로 AI 전성시대입니다. 실질적인 AI의 효용을 떠나 AI라는 단어만 붙으면 관심을 받고 덩달아 가격이 뛰는 시대. 그렇다 보니 온갖 AI들이 튀어나오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정말 쓸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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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이바는 지난 CES 2025에서 e스포츠 AI 코치 콘셉트로 공개됐었는데 1년 영혼만(?) 있던 것에서 새 책상 위에 올릴 수 있는 육신(!)이 생겼더라고요. 과거 일본의 게이트박스나 SKT가 홀로박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던 콘셉트와 지나칠 정도로 닮은 느낌이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일까요?
게이트박스, 치유계 캐릭터로 덕후를 자극하는 세계 최초 가상 홈 로봇
역시 일본이라고 해야 할까요? 세계 최초의 가상 홈 로봇(Virtual Home Robot)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게이트박스(Gatebox)는 일본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로봇이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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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SK텔레콤 홀로박스. 홀로그램의 살아있는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겠지만, 현실은 종이인형
현재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에 인수됐지만, 홀로그램 캐릭터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인공지능 서비스로 원클의 게이트 박스라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가상의 캐릭터가 사용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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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는 이 제품을 차세대 AI 데스크 컴패니언이라 부르며 5.5인치 크기의 홀로그램 아바타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AI 퍼스널라이제이션, 적응형 러닝 엔진을 결합해 게임 지원은 물론 일상과 업무로까지 영역을 확장한 디지털 파트너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리지널 캐릭터는 물론 무려(!) 페이커까지 포함된 몇 가지 아바타와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HD 카메라와 마이크로 사용자의 선호도나 루틴 등을 파악하고 학습해 개인화된 조언이나 추천을 제공합니다. PC 화면을 인식하는 PC 비전 모드로 실시간 게임 전략에 대한 제안도 가능하고, 일정이나 의상 추천 같은 일상의 비서, 브레인스토밍이나 데이터 분석 등 AI 업무 파트너 등으로도 확장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꽤 흥미로운데요.







초반의 게임 특화 콘셉트에 게이트박스 등의 가벼운 형태, 그리고 진화된 생성AI의 특징을 녹여낸 레이저 프로젝트 에이바. 올해 하반기에 실제 시장에 출시될 거라니 이 흥미로운 콘셉트의 디바이스가 책상 위에 오르게 될 텐데요. 가격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들이 많지만, 채팅창으로 대화를 나누는 AI, 목소리만으로 대화를 나누는 AI와 달리 캐릭터와 이야기하는 AI의 시대를 제대로 열 수 있을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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