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광물 정제 시장에서 중국의 힘 by VISUALCAPITALIST.com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실제로 세계 각국에서 팔리고 있는 제품의 상당수는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중국은 세계의 공장인 동시에 세계의 광산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상당량의 원재료도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니까요. 중국 하면 떠오르는 희토류 역시 세계의 광산인 중국의 위용인데... 이런 흐름이 2030년까지도 여전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광물 정제 시장에서도 느껴지는 중국의 저력
국제에너지기구(IEA)와 BENCHMARK Mineral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30년까지 니켈, 구리, 리튬, 코발트, 흑연과 희토류 등의 광물 정제가 어떤 나라에서 주로 이뤄질지를 예측하고 있는데요. 중국이 가히 압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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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니켈은 중국이 6.24%, 인도네시아가 71.24%, 러시아가 3.26%, 다른 나라가 19.27%로 중국의 정제량이 적었지만, 구리부터는 슬슬 중국의 힘이 드러나는데요. 중국이 44.63%, 콩고민주공화국이 7.96%, 인도는 6.41%, 다른 나라가 40.99%였습니다. 리튬은 중국이 60.86%, 칠레가 11.59%, 아르헨티나가 11.58%, 다른 나라가 15.98%였습니다. 코발트는 중국이 71.42%, 핀란드가 5.87%, 캐나다가 5.73%, 다른 나라가 16.97%였고요.
천연 흑연도 중국이 70.5%, 미국이 7.22%, 인도네시아가 6.3%, 캐나다가 4.47%, 대한민국이 3.56%(오호!), 호주가 2.01%, 스웨덴이 1.84%, 모로코가 1.15%, 사우디아라비아가 0.94%, 우간다가 0.72%, 핀란드가 0.69%, 탄자니아가 0.58% 순이었고 합성 흑연은 중국이 85.16%, 인도가 3.06%, 미국이 2.79%, 다른 나라가 8.98%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희토류는 중국이 무려 86.11%, 미국이 5.14%, 말레이시아가 2.27%, 다른 나라가 6.49%로 압도적으로 중국의 위세가 강했습니다.
몇 종류 안 되는 광물이라고 해도 광물 정제 시장에서 중국이 얼마나 월등하게 규모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느껴질 정도인데요. 구리처럼 그래도 여러 나라로 나뉜 경우도 있지만, 희토류는 중국의 무기화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하는 자료라서 무섭기까지 한데요. 지구 위의 모든 국가가 함께 잘 지내고 합리적으로 교류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종종 그렇지 못하기에 이런 불균형은 우려를 낳게 만드네요.-_-;;
관련 링크: 2030년 중국의 중요 광물 정제 예상치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China Still Dominates Critical Mineral Refining in 2030
By 2030, China is projected to control over 60% of the world’s refined critical mineral su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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