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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플레이버즈, 국내 최고가 호텔 뷔페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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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굴이 그렇게 복잡할 거 같지는 않으니 다람쥐굴보다는 개미굴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듯한, 고속터미널역옆 센트럴시티. 그 옆에 나란히 붙어있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또 그 2층에 있는 뷔페 플레이버즈. 정식 명칭은 다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플레이버즈(JW MARRIOTT SEOUL FLAVORS)죠? 아무튼 그곳에서의 점심 회식은 여러모로 접근성이 좋지 않았습니다. 아니 센트럴시티까지는 잘 찾아갔는데 앞서 언급한 개미굴에서 헤맨 게 문제였죠. 호텔 쪽으로 바로 갔으면 또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신세계백화점을 지나서 호텔로 넘어가는 건 쉽지 않더라고요.-_- 헤맨 끝에 들어갔습니다. 쿨럭.
JW메리어트호텔서울 플레이버즈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JW메리어트서울 2층
place.map.kakao.com
국내 최고가 뷔페 중 하나인 JW 메리어트 서울 플레이버즈
플레이버즈는 꽤 비쌉니다. 호텔 뷔페라는 게 다 그렇긴 하지만, 손꼽힐 정도로 비싼 곳일 거에요. 그만큼 가성비가 좋은 곳은 아니지만. 연말이면 한 번쯤이란 유혹에 빠지곤 하죠. 그렇게 방문한 플레이버즈는 연말을 앞두고 더 바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아 보였는데 호텔의 위치가 업무 공간이 많은 강북이나 강남역 쪽과는 거리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손님 구성이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예약을 하고 찾아간 거라서 친절한 안내와 함께 찾아간 자리. 현장에서 바로 만난거라서 일행들과 이야기를 잠시 나눈 후 바로 내부를 둘러봅니다. 보통 호텔 뷔페는 음식의 가짓수보다는 재료의 품질, 조리 수준으로 만족감을 주는데 플레이버즈는 어떨지 궁금해서 어떤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이리저리 스테이션들을 돌아봤습니다. 계속 고기를 구워내거나 회를 준비하는 라이브 스테이션과 한식, 양식, 중식 등 조금씩 다른 스타일의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타의 뷔페와 마찬가지로요.






첫 접시는 채소 위주. 이것저것 샐러드로 가볍게 시작하고 맛이 괜찮다는 양고기와 스테이크, 서비스라며 내준 그라탕 등을 맛봅니다. 잘 빚은 딤섬과 랍스터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죠. 다만 음식을 탐구하는 속도, 음식을 맛보는 속도가 모두 다르다 보니 뷔페에선 긴 대화를 나누기 어렵죠. 사실 일반 식당도 음식을 섭취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지만, 뭔가 엇갈리는 타이밍이 더 많게 느껴지는 뷔페. 그 와중에도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식사를 이어가 봅니다. 겨울 시즌을 노리가 만든 예쁜 디저트에 눈을 뺏겨도 이왕이면 과일을 선택하는 식으로 우회하면서요.ㅎ






예상했던 것처럼 또 기대한 것처럼 대체로 재료가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면 맛이 강하지 않아도 좋게 느껴지죠. 제가 맛본 모든 메뉴가 최고였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대체로 플레이버즈가 제공하는 요리들은 좋은 재료로 원재료의 맛을 살리며 과하지 않아 좋더군요. 직원분들이 친절하기도 했고요. 호텔 뷔페에 기대하는 전형적인 모습이 잘 갖춰진 느낌이랄까요? 아. 호텔 주변 뷰가 별로인지 주변을 둘러볼 수는 없었지만, 요리에 집중할 수 있으니 그건 또 그것대로 괜찮았네요. 마지막으로 여기선 커피나 차를 테이크아웃해서 받아올 수 있으니 텀블러 하나 챙겨가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첫 방문이라 종이컵에 받아왔는데... 뭔가 아쉽더라고요. 언제 또 갈지는 모르겠으니 일단 또 블로그에 기록 남겨봅니다.ㅎ






JW Marriott Seoul 다이닝 | Marriott Bonv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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