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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에서 마이크로 RGB TV 경쟁에 나서는 삼성전자 vs LG전자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26. 1. 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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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은 마이크로 RGB TV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시대가 될 걸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마이크로 RGB TV를 내놓으며 LCD, OLED에 이은 새로운 바람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LCD 화면에 필수적인 백라이트 크기를 마이크로 단위로 줄이고 하얀색이 아니라 빨강, 초록, 파랑의 빛의 삼원색으로 발하게 한 후 이걸 컨트롤해 정교한 색상 표현과 밝기 제어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마이크로 RGB TV.

 

대중화 꾀하는 삼성 vs 처음 선보이는 LG전자

 

삼성전자는 이미 115인치 마이크로 RGB TV(Micro RGB TV)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CES 2026에서는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55/65/75/85/100인치 등 가정 안에 제대로 들어올 수 있는 크기의 모델 5종을 추가해 모두 6가지 사이즈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이 확 넓어졌습니다. 100㎛ 이하 마이크로 크기의 RGB LED로 암부 표현을 더 개선하고 색 정확도를 높였다고 하는데 얼마나 좋은 화질일지 궁금하네요.

 

 

디스플레이 외에도 해상도 낮은 소스의 화질을 개선하는 4K AI 업스케일링, 장면별로 최적 색상을 구현하는 마이크로 RGB 컬러 부스터 프로를 더하고 삼성의 빅스비 외에 퍼플렉시티, MS 코파일럿 등 AI 서비스들과의 연계에도 힘쓰도 있고요. 당장 이런 AI 서비스가 스마트폰이나 PC가 아닌 TV에서 제대로 매력을 발휘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AI 코인을 놓칠 수는 없었겠죠.

 

반면 LG전자는 이번에 차세대 프리미엄 TV로 포지셔닝한 LG 마이크로RGB 에보(LG Micro RGB evo AI)를 처음 대중에게 공개합니다. 여전히 최상위 라인으로 가장 무게를 싣는 건 OLED TV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데뷔가 늦은 느낌이지만, 많은 회사가 마이크로 RGB TV에 뛰어든 만큼 CES 2026에서 공개하며 구색 맞추기 이상의 행보를 보이는 걸로 보이더라고요. 

 

 

개념은 삼성의 그것, 아니 마이크로RGB TV의 그것과 다를 게 없지만, OLED TV에서 축적한 정밀 광원 제어 기술을 접목하고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로 밝기와 명암, 업스케일링 등으로 화질을 높이고 명암 표현력을 높이는 마이크로 디밍 울트라, 검색/챗봇/컨시어지 등 다양한 AI 기능 역시 녹이고 있습니다. LG TV하면 떠오르는 웹OS도 여전하고요. 삼성전자와 달리 OLED TV와 기존 프리미엄 LCD TV 사이에 마이크로 RGB TV를 끼워 넣은 LG의 전략이 어떤 반응과 성과를 이끌지. 

 

마이크로 RGB라는 기술적인 지향은 비슷하지만, 한쪽은 시장 선점을 노리고 라인업 확대로 대중화를 꾀하는 반면 다른 한쪽은 여전히 OLED TV에 힘을 쏟으며 존재감부터 챙기려는 상황. 2026년에도 양사의 TV 대전은 시끌시끌할 듯한데 누가 마지막으로 웃게될지 궁금합니다.@_@/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 확대… 프리미엄 시장 공략

 

news.samsung.com

 

“마이크로RGB에 LG 올레드만의 정밀 제어 기술 더했다”LG전자, 올레드 DNA로 LCD 화질 혁신한‘마

LG전자가 최신 마이크로RGB 기술과 LG 올레드만의 정밀한 광원 제어 기술을 융합해 차원이 다른 화질을 구현한 ‘LG 마이크로RGB 에보(evo)’를 앞세워 차세대 프리미엄 LCD TV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live.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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