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 모든 국가의 출산율 낮은 vs 높은 나라 by Iswardi Ishak
최근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조금 더 늘었다고 하더군요. 결혼 자체도 늘어났다고 하니 조금 더 긍정적인 느낌인데요.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초저출산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우려 섞인 시선을 받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출산율을 살펴볼까요?
2024년 출산율이 높았던 나라와 낮았던 나라
UN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Iswardi Ishak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세계 국가의 2024년 출산율을 비교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출산율이 2.1 이상이어야 해당 국가의 인구가 유지된다지만, 우리나라는 일단 거기서 한참 못 미치는 상황이고... 생각보다 많은 나라 출산율 2.1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default] Population Division Data Portal
[default] UN Population Division Data Portal allows users to access documentation for the work on family planning estimates and projections.
population.un.org

먼저 2024년 기준으로 출산율이 높은 나라들을 살펴볼까요? 가장 출산율이 높은 나라는 여성 1인당 6.03명을 출산한 차드였습니다. 이어서 소말리아는 6.01, 콩고민주공화국은 5.98,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5.95, 니제르가 5.94, 말리가 5.51, 앙골라가 5.05, 부룬디가 4.79, 아프가니스탄이 4.76, 모잠비크가 4.69로 상위 10개국의 출산율을 꽤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10개 국가 중 9개가 아프리카에 있고, 살기 팍팍할 아프가니스탄의 출산율이 높은 게 묘하네요.
반면 2024년 기준으로 출산율이 낮은 나라(?)는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마카오로 0.68이었습니다. 이어서 대한민국과 홍콩이 각각 0.73, 대만이 0.86, 푸에르토리코가 0.94, 싱가포르가 0.95, 우크라이나가 0.99, 중국이 1.01, 안도라가 1.09, 몰타가 1.11순이었습니다. 국가 단위로 보면 우리나라가 가장 낮았지만 마카오와 홍콩, 대만 등,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의 출산율이 꽤 낮죠.
참고로 전 세계 평균 출산율은 2.25로 2019년의 2.40에 비해서 낮아졌는데요. 특히 선진국은 거의 모두 앞서 언급한 현재 국민수가 유지되는 2.1에 닿지 못하는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아직 전 세계 평균은 증가 추세지만, 정말 이렇게 가다 보면 인류의 인구 흐름이 달라질 듯한 느낌. 앞으로의 지구, 아니 앞으로의 인류는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낮아지는 출산율이 의미하는 건 뭘지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_@
Mapped: Every Country by Total Fertility Rate
This global map examines countries by their total fertility rate, showing extreme differences in birth rates by country and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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