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A 점수 기준 수학 실력이 뛰어난 국가 순위 by voronoiapp.com
혹시 수학 잘하시나요? 저는 이과를 선택했으면서도 수포자로 살아왔지만, 주변을 보면 생각보다 수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공식에 넣고 풀면 명확히 답이 나오는 그게 좋다나? 아무튼 세상은 수포자인 저 같은 사람이 아니라 수학을 사랑하는 이들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고 인류의 과학기술은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수학에 관심이 있다면 어떤 나라가 수학 분야에서 더 뛰어난가에 대해서 궁금하실지 모르겠는데요.
학생들의 수학 평균 점수가 높은 나라는 어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국제 학생 평가 프로그램(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의 2022년 결과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수학에 뛰어난 사람이 많은 국가가 어디인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5~16세 사이의 평균 수학 점수를 기준으로 국가의 순위를 매긴 건데요. 어떤 나라가 1등을 차지했을까요?

PISA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았던 나라는 싱가포르였습니다. 그들의 점수는 575점, 이어서 마카오가 552점, 대만이 547점, 홍콩이 540점, 일본이 536점, 대한민국이 527점, 에스토니아가 510점, 스위스가 508점, 캐나다가 497점, 네덜란드가 493점, 아일랜드가 492점, 벨기에와 덴마크, 영국, 폴란드가 489점이었습니다.
이어서 호주와 오스트리아, 체코가 487점. 슬로베니아가 485점, 핀란드가 484점, 라트비아가 483점, 스웨덴이 482점, 뉴질랜드가 479점, 독일과 리투아니아가 475점, 프랑스가 474점, 스페인과 헝가리가 473점, 포르투갈이 472점이었습니다. OECD 평균 점수가 472점이니 여기까지가 평균선 이상의 국가들인 셈이죠.
미국 등지에서는 아시아인들이 수학을 잘한다는 이미지가 있다던데 실제로 이 평균 점수 상황이 그런 걸 증명하는 느낌이더군요. 다만 이렇게 세계에서도 손꼽히게 높은 수학 실력을 우리나라의 과학과 기술 발전에 잘 반영하고 있느냐 하는 부분에선 아쉬움을 갖게 되네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응용과학 분야가 상대적으로 강한 반면 기초과학 분야에서의 성과는 그만 못하고 특히 의사 등 소위 돈을 많이 번다를 직업으로 수학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몰리며 국가 경쟁력 측면에서는 우려가 되는 포인트가 적잖은데요. 이런 좋은 수학 실력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문화와 시스템의 구축, 더 늦기 전에 더 많이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제가 수포자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걸까요?;;;
관련 링크: PISA 기준 국가별 수학 평균 점수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Ranked: The Best Countries at Math
Asian economies dominate the global top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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