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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인구 비율이 빠르게 늘어난 OECD 국가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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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2026. 2. 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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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캐나다처럼 전통적으로 외국인의 이민이 많았던 나라도 있지만, 모든 나라에 외국인의 이민이 많았던 건 아닙니다. 그러던 게 세계 경제가 더 유기적으로 엮이고 이동에 대한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학업이나 업무를 이유로 국경을 넘어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도전과 삶을 이어가려는 이들이 늘었죠. 덕분에 실제로도 외국인의 이주가 점점 더 많은 나라에서 점점 더 다양한 형태로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민자 비율이 31.1%인 나라부터 1.3%인 나라까지

 

voronoi가 UN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도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국가(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제 이주의 현황이 얼마나 늘어나고 있는지를 시각화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게 1990년, 2010년, 2024년을 기준으로 해당 국가의 이민자 비율이 어는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방식으로요.

 

 

OECD 국가 중 외국인 이민자 비율이 가장 높았던 나라는 의외로 스위스였습니다. 1990년에도 18.7%로 낮지 않았지만, 2024년엔 31.1%까지 훌쩍 늘어났더군요. 이어서 전통적인 이민 강국(?) 호주가 1990년 23.3%에서 2024년 30.4%로 이민자 비율이 높아졌고, 뉴질랜드도 1990년에 15.5%에서 2024년 28.2%로 늘었습니다. 오스트리아도 1990년 8.3%에서 2024년 25.5%로 높아졌고, 아이슬란드는 1990년 3.8%에서 2024년 25.1%로 늘어났고요.

 

그다음으로 2024년 기준 아일랜드의 이민자 비율은 23.1%, 캐나다는 22.2%, 스웨덴은 21.4%, 벨기에는 20%, 독일은 19.8%, 스페인은 18.5%, 노르웨이는 18.2%, 영국은 17.1%, 네덜란드는 16.2%, 미국은 15.2%, 덴마크와 그리스는 14.2%, 프랑스는 13.8%, 이탈리아는 11%, 포르투갈은 10.8%, 체코는 9.5%, 핀란드는 9.2%, 튀르키예는 8.1%, 폴란드는 4.5%, 대한민국은 3.5%, 일본은 2.8%, 멕시코는 1.3%였습니다.

 

전체 국민 중 이민자의 비율은 대체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민자 비율이 매우 적은 우리나라도 1990년에 0%였던게 2024년에 3.5%로 늘었고 이민자가 전체 인구의 20~30%에 이르는 나라도 적지 않으니까요. 그만큼 상호 교류가 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움직이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는 걸 텐데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세계가 점점 연결되는 시대.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이주민에 대한 차별이 아니라 공존을 고려해야 한다는 판에 박힌 이야기보다는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Ranked: Countries Seeing the Fastest Growth in Migrant Populations

Global migration more than doubled since 1990.

www.visualcapitalist.com

 

PS. 설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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