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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메모, 만화 캐릭터 같이 생긴 외형으로 집안 일 도와줄 가정용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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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골짜기라는 표현이 있죠. 인간과 닮은 듯한데 미묘하게 다르면 더욱 불쾌하고 기괴함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이르는데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를 얘기할 때 특히 자주 언급되는 표현입니다. 종종 로봇 기술이 고도화된 걸 어필하면서 이만큼 사람이랑 닮았어요를 보여주려다 실패하는 게 이 골짜기를 넘지 못하기 때문인데... 스타트업 선데이(Sunday)가 선보인 가정용 로봇 메모(Memo)에게는 그런 불편함을 찾기 어렵겠네요.
집안 일을 도와줄 귀염둥이 로봇? 선데이 메모
둥근 머리에 단순하고 커다란 눈, 모자 같은 머리 장식까지 메모는 SF 영화보다는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귀엽게(?) 생겼거든요. 가정 안에서 활용할 때 더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화 캐릭터 같은 외형을 더한 메모는 다리로 걷는 휴머노이드들과 달리 바퀴 달린 스탠드 위에 상체가 달린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바퀴 달린 스탠드로 로봇청소기마냥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빨래나 청소, 식기 정리 등을 돕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가진 로봇이죠. 스킬 캡처 글러브라는 장갑을 통해 사용자의 동작을 기록하고 학습해 원격 조종 없이 사람의 행동을 모방해 기술을 습득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이론적으로는 꽤 그럴 듯 하지만, 정말 잘 운용될지 궁금해지네요.









지난해 등장했던 모델은 신발 정리만 가능했는데 현재는 식기류를 식기세척기에 넣어 작동시키거나 양말을 정리하고 커피머신을 쓰는 등은 할 수 있고 에어비앤비 등을 통해 환경이 달라져도 작업 수행이 가능한지도 테스트했다고 하긴 하더군요. 실제 베타는 2026년, 그러니까 내년에 시작할 예정이고 더 많은 집안일을 학습시켜 가정용 로봇으로 제대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던데 만화 캐릭터 같은 메모가 우리 집에서 활약할 날이 곧 올까요?
Sunday | The helpful robotics company
Say hello to Memo. Built for busy households, Memo works 24/7 to make your life lighter. Hand off your endless to-do’s, so you can focus on what really matters.
www.sunday.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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