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로 시민권 살 수 있는 13개 이민 국가 후보 by voronoiapp.com
이 나라를 뜨겠다.
삶이 팍팍하다 싶으면 지인들과 농담처럼 주고받는 이야기죠. 아마도 이민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얘기일 텐데요. 실제로는 어떤 나라로 갈지 또 거기서 무얼 하고 살지, 언어 등의 문제는 어떻게 할지 등 현실적인 문제가 워낙 많아서 웬만해선 실행에 옮기지 못함에도 잠시나마 마음속에 상상 속 도피처를 하나 마련하는 게 우리네 삶이죠. 물론 차근차근 준비해서 이민을 떠나는 분도 실제로 있지만, 대부분 가볍게 꺼내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돈이 준비되어 있다면 시민권을 살 수 있는 나라
voronoi가 Henley & Partners의 2025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런 이민 희망자의 꿈을 좀 더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돈만 있다면 해당 국가에 투자를 하면서 시민권을 받을 수 있는 나라가 언급되어 있거든요.^^;;
Citizenship by Investment Programs
Citizenship by Investment Programs. Listed below are the most credible and successful citizenship by investment programs leading to a second citizenship.
www.henleyglobal.com

투자해야 하는 돈이 가장 적은 나라, 그만큼 현실적인(?) 투자이민 가능 국가를 알아보면 13만 달러(1억 8,472만 원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 나우루(Nauru), 20만 달러(2억 8,418만 원 정도)를 투자하면 되는 도미니카(Dominica), 23만 달러(3억 2,681만 원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 앤티가 바부다(Antigua & Barbuda), 233,860달러(3억 3,230만 원 정도)를 투자하면 되는 북마케도니아(North Macedonia), 23.5만 달러(3억 3,392만 원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 그레나다(Grenada), 24만 달러(3억 4,102만 원 정도)를 투자하면 되는 세인트 루시아(St. Lucia) 등이 앞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각각 25만 달러(3억 5,523만 원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 이집트(Egypt)와 세인트 키츠 네비스(St. Kitts & Nevis), 40만 달러(5억 6,836만 원 정도)를 투자하면 되는 튀르키예(Turkey), 493,640달러(7억 142만 원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 요르단(Jordan), 52.4만 달러(7억 4,456만 원 정도)를 투자하면 되는 몬테네그로(Montenegro), 698,580달러(9억 9,262만 원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 몰타(Malta), 명확한 액수 대신 수백만 달러 이상의 상당한 기여를 요청한다는 오스트리아(Austria)까지 13개국이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세계에 열어두고 있었는데요.
1억 원대부터 10억 원대 가까운 돈까지. 이렇게 살펴보니 투자이민으로 새로운 국가의 시민이 되어 살아가려면 역시 적잖은 돈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는 얘기에 얼마나 공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막연한 탈출보다는 현실적인 준비와 깊은 고민. 이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한 번 더 고민해 보시면 좋겠네요.^^
관련 링크: 시민권 구입이 가능한 국가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Want a Second Passport? These 13 Countries Let You Buy Citize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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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visualcapit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