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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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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 문제 해결은 삶을 이어가는 모든 이들의 숙제입니다. 특히 비용이 많이 드는 주거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예 집을 사는 방법도 있지만, 월세나 전세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특히 땅값과 집값이 비싼 대도시에서는 내 집을 가지는 것보다는 빌려서 사는 게 익숙한 상황. 이런 상황은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공통적인 모습이기도 합니다.
서울은 들어가지도 못한 임대료 높은 세계 도시 순위
voronoi가 도이체방크(Deutsche Bank)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 순위를 보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임대료 부담에 시달리는 도시들이 어디인지 살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침실 1개짜리 아파트, 우리가 흔히 원룸이라고 부르는 규격을 기준이라는 건 참고하고 보세요.

이름값이라도 하듯 세계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건 미국 뉴욕이었습니다. 2025년 기준 월세는 4,143달러(580만 원 정도)로 최근 5년새 22%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미국 보스턴이 25% 상승해 3,394달러(475만 원 정도),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1% 상승해 3,332달러(467만 원 정도)였습니다. 싱가포르는 무려 55% 상승해서 3,167달러(444만 원 정도)였고, 영국 런던이 39% 올라서 2,985달러(418만 원 정도)였고요.
스위스 취리히도 35% 오른 2,720달러(381만 원 정도), 미국 로스엔젤레스가 17% 올라서 2,613달러(366만 원 정도), UAE 두바이가 54% 올라서 2,401달러(336만 원 정도), 아일랜드 더블린도 26% 올라서 2,378달러(333만 원 정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32% 올라서 2,358달러(330만 원 정도)였습니다.
미국 시카고는 25% 올라서 2,344달러(328만 원 정도), 스위스 제네바는 20% 올라서 2,330달러(326만 원 정도)였고, 의외로 중국 홍콩은 -3% 내려서 2,202달러(309만 원 정도)였습니다. 호주 시드니는 23% 올라서 2,164달러(303만 원 정도), 룩셈부르크도 23% 올라서 2,086달러(292만 원 정도)였고요.
덴마크 코펜하겐은 32% 올라서 2,021달러(283만 원 정도), 캐나다 밴쿠버는 34% 올라서 1,994달러(279만 원 정도), 캐나다 토론토는 14% 올라서 1,807달러(253만 원 정도), 독일 뮌헨은 23% 올라서 1,759달러(247만 원 정도), 노르웨이 오슬로는 28% 올라서 1,689달러(237만 원 정도)였습니다.
홍콩을 제외한 모든 임대료 선두권 도시들이 수십 %씩 임대료가 급격하게 상승한 모습인데요. 이렇게 높아진 집세 부담을 원격 근무로 피해 가기도 했지만, 최근엔 다시 회사로 직원을 불러내는 회사가 늘어나면서 높아진 부담을 직원들이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요. 우리나라도 서울의 월세 부담은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지만, 여기 언급된 나라들은 더 아득하게 느껴지는데요. 우리도 실질적인 소득과 물가 등 여러 요소를 비교하면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 없으니 앞선 이들을 따라가는 일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네요.=_=
관련 링크: 2025년 임대료가 가장 높았던 세계 도시 순위 인포그래픽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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