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콘셉트 C, 그들이 선보일 미래 전기 스포츠카가 보여줄 디자인 언어
콘셉트 디자인이 시선을 끄는 이유는 그 낯선 이미지가 신선하기 때문일 겁니다. 물론 전통적인 스타일과 괴리가 큰 경우엔 호불호가 심하게 나뉘기도 하지만, 그 자체를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는 게 어차피 실제로 상용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높다는 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신 현재 해당 제조사가 그리는 비전을 엿볼 수 있고 전체는 아니라도 일부 요소는 이후 상용화된 모델에 반영될지 모른다는 기대감도 있기 때문에 눈길이 머무는데요.
EV 시대에 어울리는 전기 스포츠카를 고민하는 아우디
얼마 전 독일의 아우디(Audi)가 선보인 스포츠카 콘셉트, 콘셉트 C(Concept C)도 그런 이유로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콘셉트 C는 전기차 형태로 공개됐으며 폭스바겐 그룹에서 공유할 새로운 EV 플랫폼에 기반해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런 만큼 기술적으로는 포르쉐의 차세대 모델과 유사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 측면보다는 역시 독특한 외관이 시선을 끌죠?








쿠페와 로드스터를 통합한듯한 형태의 이번 콘셉트 C는 전동식 접이식 하드탑을 아우디 모델 중에서 최초로 적용했고 눈길을 끄는 시그니처 조명과 전면 프레임, 낮은 차체 등 스포츠카의 특성을 강화하면서도 특유의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는데요. 외부 만큼이나 미니멀한 인테리어 속에는 햅틱 피드백을 제공하는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을 비롯해 필요할 때만 등장하는 10.4인치 접이식 디스플레이 등 호불호는 나뉠지언정 흥미로운 포인트가 곳곳에서 엿보이네요.








EV 시대에 어울리는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단순성, 명확성, 정밀함을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는 콘셉트 C. 하늘 아래 뚝하고 떨어진 게 아니라 오토 유니온 타입 C와 3세대 아우디 A6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낯설게 느껴져서 더 시선이 가는데요. 단순히 전시회에서 눈길을 끌기 위한 쇼카가 아니라 향후 등장할 아우디의 스포츠카 디자인의 방향성을 선보이는 선언문 같은 모델이라니. 이후 어떤 아우디의 전기 스포츠카가 나올지 기다려 보시죠.@_@/
Audi Concept C: manifestation of a new design philosophy
Audi introduces the Audi Concept C – an all-electric two-seat sports car that embodies the brand’s new design philosophy and paves the way for the future. From every angle, the concept car demonstrates radical simplicity – the core of the new Audi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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