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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 vs 2025 코카콜라 비밀(?) 성분 구성 변화 by voronoiapp.com

N* Tech/Science

by 라디오키즈 2025. 11.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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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탄산이 전하는 특유의 시원함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료, 코카콜라(Coca-Cola). 최근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해져 더 이상 청량음료라 불리지 않고 탄산음료 정도로 불리지만, 그 정도 표현의 변화 만으로는 강력한(?) 코카콜라의 마력에서 벗어나는 게 쉽지 않은 것도 현실인데요. 워낙 사랑을 받는 음료이다 보니 도시전설 같은 것도 적잖게 가지고 있죠. 코카콜라에 담가놓으면 치아가 녹아서 사라진다거나 코카콜라의 비밀 제조법을 아는 사람은 극히 적다는 등등의 이야기.

 

극소수만 안다는 코카콜라의 비밀 레시피 말고 구성표

 

voronoi코카콜라의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도 코카콜라의 비밀 제조법은 담겨있지 않더군요. 대신 코카콜라에 들어가 있는 재료가 무엇인지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라서 가볍게 소개해 봅니다. 지금 마시고 있을지도 모를 그 콜라 한 잔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네. 여기 언급된 건 코카콜라의 비밀 레시피 같은 게 아닙니다. 그저 1886년 처음 코카콜라가 만들어졌을 때의 원료와 2025년 현재의 원료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정도를 비교하는 자료일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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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한 약국에서 약사인 존 펨버턴이 팔던 음료로 출발해 지금은 세계적인 탄산음료이자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과 같은 코카콜라. 1886년의 코카콜라는 탄산수에 감미료로 사탕수수 설탕, 향료로 코카잎 추출물과 콜라나무 열매, 산도 조절제로 구연산과 인산을 넣었습니다. 특유의 어두운 색은 캐러멜로 만들었고요. 이때만 해도 실제로 코카콜라에는 코카인이 소량 들어 있었다고 하더군요. 코카잎을 직접 썼으니 당연한 얘기이긴 한데 1903년에 법이 바뀌면서 코카잎을 쓸 수 없게 됐고, 코카콜라가 마약은 아니게 됐죠.

 

2025년의 코카콜라는 탄산수에 감미료로 고과당 옥수수 시럽을 넣고 천연 향료와 인산을 산도 조절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러맬로 색을 내는 건 동일하지만, 원래 공식에는 언급되지 않은 첨가제로 소량의 나트륨이 들어가더군요. 1886년 코카콜라에는 칼로리 표기도 없었지만, 지금은 591ml 기준 240kcal과 65g의 당류 등 좀 더 많은 정보를 알리고 있죠. 또 현재는 나라별로 사용되는 원료에 차이가 있는 등 세계가 동일한 콜라를 마시고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게 됐습니다.

 

최근엔 건강과 제로 열풍에 힘입어 대체당을 넣어 칼로리를 낮추거나 카페인을 뺀 콜라가 등장하는 등 코카콜라의 변신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입안에서 터지는 달콤한 폭죽의 유혹에 코카콜라를 마시는 이와 그런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이. 처음 세상에 등장한 지 140주년이 되는 이 검은 음료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어쩌면 미래에도 사람들과 참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지 않을까 싶네요.


 

How Coca-Cola’s Secret Formula Has Changed Over Time

Key Takeaways: Sweetener evolution: The 1886 recipe relied on cane sugar, whereas today’s Coca-Cola is sweetened with high fructose corn syrup. Fl…

www.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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