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팬텀 얼티밋 G 폴드 콘셉트, 또 다른 중국의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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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삼성전자가 두 번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을 거란 얘기는 꾸준히 들려왔죠. 갤럭시 Z 폴드7을 통해 얇고 가벼운 폴더블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그들이 이번에는 또 어떤 마법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문제는 이 시장이 최근 몇 년간 중국의 하드웨어 굴기로 세계 최초 시도는 중국의 몫인 게 많았다는 거고, 두 번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 역시 중국의 화웨이가 메이트 XT 얼티밋 등 먼저 상용화된 모델이 있다는 것. 또 2세대 모델을 9월에 먼저 선보여 삼성 최초의 트라이폴드 스마트폰을 견제하겠다고 선언했다는 점인데요.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경쟁에 나선 건 화웨이만이 아닙니다. 

 

화웨이 대신 삼성처럼 접겠다는 테크노의 콘셉트 디자인

 

 

중국의 또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 테크노(TECNO)도 아직 콘셉트이긴 하지만, 삼성이나 화웨이처럼 3개의 화면을 접는 트라이폴드 스마트폰인 테크노 팬텀 얼티밋 G 폴드 콘셉트(TECNO PHANTOM Ultimate G Fold Concept)를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이 흥미로운 건 안과 밖으로 접게 만들었던 화웨이와 달리 삼성전자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두 화면이 안으로만 접히는 폴더블 형태를 추구했다는 건데요. 디테일하게는 차이가 있겠지만, 삼성이 구상한 형태와 닮았다는 것만으로 시선이 가네요. 물론 삼성전자의 트라이폴드 스마트폰과는 카메라 위치와 디자인 등에 적잖은 차이가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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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AUTHORITY가 공개한 삼성 트라이폴드 스마트폰의 모습에서는 후면 왼쪽에 카메라, 후면 가운데에 외부 화면, 후면 오른쪽은 별다른 요소가 없는 형태였는데 테크노 쪽은 후면 왼쪽에는 아무런 요소가 없고, 후면 가운데에 카메라, 후면 오른쪽에 외부 화면이 있는 형태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테크노 쪽이 펼쳐서 바닥에 내려놨을 때 더 나을 듯한데 삼성 쪽도 아직은 루머 상태이니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하죠. 이렇게 접으면 G자와 비슷해지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트리플 폴더블폰에는 갤럭시 G 폴드라는 이름을 붙일 거라는 얘기도 있는데 온전히 공개될 모습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Samsung tri-fold's eye-watering price tag may not be the only thing stopping you from buying it

A new report has shared some details about the Samsung tri-fold's specifications, pricing, and availability, and there's bad news all around.

www.androidauthority.com

 

테크노는 이 콘셉트 모델이 접으면 11.49mm, 펼치면 고작 3.49mm의 초박형을 자랑할 거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얇은데도 최신예 플래그십 프로세서, 트리플 카메라, 5,000mAh 이상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프리미엄 모델을 지향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고, 이 콘셉트를 MWC 2026에서 공개할 거라니 실제 제품화되서 판매를 시작하는 건 아무리 빨라도 2026년일 텐데 그전에 삼성전자가 갤럭시 G 폴드로 폴더블 스마트폰의 미래를 잘 열어줬으면 좋겠네요. 중국 제조사들이 세계 최초 경쟁에 나서며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를 깎아내리려고 했지만, 갤럭시 Z 폴드7는 더 높은 완성도로 타사 대비 경쟁 우위에 있다는 걸 몸소 보여줬기에 트리플 폴더블폰 시대도 잘 열거라 믿고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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